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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전북 임실에 위치한 육군 35보병사단(사단장 오혁재) 內 신병교육대대에서 책을 수령했다는 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 보내왔다. 바로 최민형 작가의 40권을 신병교육대대 백호관 앞에서 훈련병들이 각자의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다.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인쇄한 종이도 간간이 보인다. 책이 그곳에 전해진 연유를 들은 덕분인지 아님 신병들에겐 하늘같은 지휘관의 말 한마디 탓인지 사진 속 훈련병들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은 웃음이다. 며칠 동
서평
이소영 기자
2024.03.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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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인종·성별·성격·종교·문화를 넘어 편견의 틀을 깨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디바. 임다미의 리얼 스토리가 국내 첫 에세이로 공개됩니다. 내향적이고 수줍음 많았던 임다미는 어떻게유럽을 흔드는 디바가 되었나임다미는 인종과 성격뿐 아니라 외모 콤플렉스, 문화와 편견이라는 내면의 신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했습니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의 시간을 이겨내며 호주 국민의 3분의 1이 시청했던 엑스팩터 최종 결승 방송에서 당당히 1위를 했습니다. 슈퍼스타로서의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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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역사 퀴즈이 책에서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퀴즈 형식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들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세계사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세계 위인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퀴즈까지 풀어 볼 수 있는 1석 3조의 유익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용감한 전쟁 영웅들은 그들의 용기와 투지로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우리의 일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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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마법의 언간독이 들려주는 타임 슬립 역사 동화책의 제목 「언간독」은 한글을 뜻하는 언문과 편지를 지칭하는 용어 간독이 합쳐진 말로 한글 편지를 쓰는 방법을 담은 교본을 뜻합니다.일촉즉발,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타임 슬립 역사 동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데려다 줍니다. 몰래 야학당 문밖에서 글을 배우셨다는 증조할머니의 유품, 《언간독》을 품에 안고 잠든 주희, 그런데 깨어나 보니 1937년의 옥천에 뚝 떨어져 버렸습니다! 과거에서 만난 증조할머니 갓난이에게 글을 알려 주던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3.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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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과학을 읽고 예비 중1 이 나겸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교감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 다정함의 과학에서는 사람과의 유대감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과 다정함을 나누는 것이 건강과 삶의 연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의 좋은 관계와 행복한 환경으로 마음의 병과 안 좋은 선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자살이나 사고로 죽는 사람이 없고 모두 늙어 죽는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또 범죄율이 퍼센트에 가까웠습니다. 그 까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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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2022년 9월 서울옥션에서 조르주 쇠라의 그림을 오마주한 작품이 1억1500만 원에 판매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화가가 자신의 첫 에세이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일명 ‘도도새 화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의 이다. 도도새는 마다가스카르 동쪽 모리셔스 섬에 살면서 천적이 없는 자연환경에 적응해 버림으로써 나는 법을 잊어버린 새로,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1681년 결국 멸종되었다.미대에 진학 후 자신의 갑갑한 현실을 자
서평
이소영 기자
2024.03.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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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 1627년 조선 인조 때 바다에서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해 조선인으로 귀화한 네덜란드인 ‘얀 벨테브레이’를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이야기입니다. 오해와 편견, 차별을 뛰어넘는두 소녀의 이야기아미산 골짜기에 숨어 사는 초록 눈동자의 ‘끝단이’는 어느 날 우연히 자신처럼 초록 눈동자를 가진 ‘양희’를 만납니다. 할머니께 설렁탕 만드는 법을 배우는 끝단이와 화약을 만드는 것이 꿈인 양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끝단의 할머니를 대신해 염씨 할머니 댁에 설렁탕을 전해주러 길을 떠나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3.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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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을 읽고 서평일: 2024년 1월 12일 도서명: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저자 : 김태진출판사: 카시오페아서평자: 예비 중1 김민성서평점 : 10점 만점에 9점 { 나만의 예술 } “ 세상에 없던 예술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 이 책의 작가는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이라는 책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의 거장들의 그림속에 담겨진 특징들을 아트 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이라는 책을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는 미술, 홈에서 빠져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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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고치는 방법 을 읽고 고1 임 승빈 “세인트존스에서는 학기가 끝나기 전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돈 래그 주 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이 일주일을 죽음의 주 라고 부른다.” 우선 돈 래그란 말 그대로 교수가 학생을 꾸짖을 수 있도록 세인트존스란 학교에서 마련해준 공식적인 자리이다. 학생들이 이 자리를 죽음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교수들이 학생을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한채 객관적으로 그 학생이 어떤 학생인지 이야기를 해주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돈 래그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3.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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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고1 이 지후 '편지를 읽는 동안 엘리자베스의 마음속엔 온갖 감정이 교차했다. 다시에 대해 강한 편견을 갖고 있던 그녀는 편지에서 해명하는 모든 내용을 전혀 믿고 싶지 않았다.' 이 책에선 엘리자베스는 위컴이 말한 말에 넘어가 다시를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은 주변 사람들과 편지로 다시를 다시 보게 되고 위컴의 말만을 믿지 않게 되었다. 이 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넘어가곤 한다. 우리가 쉽게 넘어 가는 순간 우리들이 알고 있던 사실들은 부정되며 현혹되기 마련이다. 우리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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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동산고 3 오 세훈 손흥민 선수가 현재 누리고 있는 부와 명예는 절대 공정하지 않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 선수에 대한 나의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의 저자 마이클 샌달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따가 크게 3가지를 그 근거로 들 수 있다. 첫째, 손흥민 선수의 축구 재능은 오로지 그로부터 아니라, 축구선수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둘째, 손흥민 선수가 축구선수가 되기까지는 여러 운적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 분명하다. 셋째, 손흥민 선수가 사람들이 축구에 열광하고 환호하는 20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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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고 초 6 이 나겸 전쟁이란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력이라는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는 공간이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쟁으로 일어나는 피해들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예로는 나 같은 어린이들이 총격에 많이 목숨을 잃고 가족들이 목숨을 잃는 광경을 두눈으로 보아 정신적으로 피해가 많이가는 고통속에 살아간다. 또는 나와 또래인 소년들이 소년병이 되어 전쟁속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이 매우 큰 충격이었다. 또 사람들이 전쟁으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에 아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다
서평
이순오 기자
2024.02.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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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책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를 운영하는 유튜버인 김선곤 식물 전문가가 초록이 전하는 조용한 위로의 책을 출간했다. 바로 주식회사 스푼북의 이다. 이 책은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 식물 전문가인 작가가 플로리스트인 아내와 함께 '유월 플라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알게 된 식물의 매력과 관리 노하우, 동시에 식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플랜테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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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2.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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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2011년 8월, 작가 김종원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설득의 메일을 쓴다. "한국에서 '괴테'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선생님 한 사람뿐입니다. 저에게 선생님의 시간을 10년만 주신다면 100년 후에도 남아 한국 철학과 인문학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책을 써서 보답하겠습니다" 결국 『이어령과의 대화』(생각의힘) 책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뜻은 이어령 작가가 김종원 작가의 메일에 답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2월 26일 작고한 이어령 작가를 생전에 직접 만나 대화하며 김종원 작가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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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기자
2024.02.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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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청정지역인 달에서 살던 토끼가 지구에 떨어지면서 사람의 이익을 위해 희생을 당합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서는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겪게 된 심각한 바다 오염 상태를 온몸으로 경험하기도 합니다. 생물들에게 해를 입히는 바다오염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사람의 후예인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싶나요?옛날 옛날에 바다 속 용궁의 용왕님이 토끼를 육지로 보내 자라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려서 토끼는 자라를 바다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토끼는 간을 주겠다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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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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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을 만드는 심리적 안전감 동산고 고 3 오 세훈 VUVA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변덕스럽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시대를 뷰카의 시대라고 한다. 이 용어는 모르나 코로나 19로 변화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로 뷰카를 떠올려 볼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그룹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많은 그룹이 해체되고 몰락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현실이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팀을 유지할 수 는 핵심 키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심리적 안전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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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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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단한번을 읽고 초 6 이 나겸 나는 미안하다는 것을 많이 표현하지 않았다그렇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어렵지 않다. 분명 내가 잘못했다는걸 알면서 "미안해"라는 것을 미안하다고 느끼는 만큼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 책에서 영수라는 아이가 나온다. 글쓴이 장영희는 의 첫 페이지를 읽게 했다. 하지만 서훈이가 대신 읽었다. 그 모습에 화가 나서 꾸중을 하였고 하루종일 기분이 않좋았다. 퇴근준비를 하는데 다른 학생이 진실을 알려주었는데, 사실 영수는 심각한 말더듬증세를 가지고 있었고, 서훈이는 당황한 영수를 위해 대신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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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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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 원작을 옮긴이는 원더걸스 멤버로 가장 잘 알려진 우혜림 방송인입니다. 소소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화분 하나만으로도 행복 하고 싶은 그녀는 말 한마디의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 유리처럼 연약해 보이지만 사막에서도 살아남는 선인장처럼 강인한 면모를 가졌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 글도 아끼는 우혜림 번역작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작고 소소한 것들을 음미해 보아요 먼 훗날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는 것을알게 될 거예요100에이커 숲을 모험하는 곰돌이 푸의 하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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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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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 스위스의 추상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는 55세에 발병한 피부경화증(자가면역 질환으로 피부가 굳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2년 후에 핫 스트릭(승승장구)에 돌입했고, "나는 그린다. 울지 않기 위해"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파울 클레의 스토리에서도 보여지듯 과학 저널리스트인 이 책의 작가는 우리 모두가 인생이라는 행운 게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운을 만들어야 하고 그 운(運)의 지침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최근 문예춘추사에서 발간한 스즈키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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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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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오천 년에 달하는 역사 속에서 우리 고전 문학을 꽃피운 작가 11명으로 고전 문학사를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최치원부터 황현까지 인물로 알아보는우리 고전 문학의 역사우리 문학을 처음으로 연 사람은 누구인지부터 출발해 각 작가들이 우리 문학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치원이 세상을 떠난 뒤 많은 학자와 문장가가 그의 작품을 읽었습니다. 고려 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최치원을 ‘한국 문학의 비조’라고 불렀습니다. 비조는 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을 뜻합니다. -본문중에서-
서평
고경진 기자
2024.02.1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