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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영향 을 읽고 고1 임승빈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책 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이 현재의 나의 모습을 대신 말해 주는 문장 같았기 때문에 인상 깊었다. 나 같은 경우 고등학교 들어 오면서 큰 일에만 아닌 사소한 일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도 감사를 하는데, 그러한 행동 하나 하나가 나를 우리 반 담당이 아닌 선생님들 또한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게 해주고 좋은 인상을 심어 주며, 최종적으로 서포터즈라는 부서의 차기 부장이라는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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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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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 giver 2]를 읽고 초6 이나겸 "사람들을 매력있게 보이도록 만드는게 뭔지 생각해본적 있는가?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힘 같은 거 말이지. 그런 사람들은 배풀기를 좋아해. 그래서 매력적인 거야. 배푸는 사람들은 매력 있어. -핀다 " 이 책에서 성공을 위한 다섯가지 법칙 1. 가치의 법칙 - 진정한가치는 받는 것보다 제공하는 것에 따라 2. 보상의 법칙 - 나의 수입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나 3. 영향력의 법칙 - 타인의 이익을 얼마나 중요시 하느냐 4 .진실성의 법칙 - 진정한 나를 보여 주라 5.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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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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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를 읽고 초 6 김민성 “상대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결코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다. 그 사람의 피부속으로 들어가 그것을 쓰고 돌아다녀 보기 전 까지는 말이다.” 이 책에서 어른이 성장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감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리더는 모든 분야에서 공감과 공정성을 표현해야 하고 여기에는 당연히 자신의 팀원도 포함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공감은 왜 중요할까요? 제가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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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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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중 3-이지후 '사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지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혀 인연이 없을 같은 사람도 조금만 신경 써 세심하게 배려하면 좋은 인연으로 남을 수 있다. 그 인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이 책을 쓴 작가 김성오는 육일 약국이랑 엠베스트 등을 운영하며 사람들과 만나 일을 성사 시키고 좋은 인연을 많이 발전 시켜 나갔다. 우리도 비슷하다. 학교, 직장, 학원 심지어 집에 가는 중에도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사람들과 인연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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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4.0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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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광주문화재단 문화동행 매칭 우수작품 선정작.귀신고래를 아시나요? 온몸이 하얀 따개비나 굴 껍데기로 뒤덮여 있는 고래로, 수면에 수직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사라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용맹한 어린 귀신고래 대미의 성장 이야기귀신고래 대미는 태어나자마자 포경선에 의해 엄마, 아빠를 잃었어요. 그래서 겁도 많고 울기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했지요. 대미는 수염투성인 선장의 목소리만 들어도 바들바들 몸을 떨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신비로운 글자가 적힌 돌을 발견해요. 용맹한 우두머리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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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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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낭송 논어》는 문탁에서 처음 만나 동양고전을 공부한 동학 셋이 뜻을 모아 만든 책이다. 독서모임을 하면서 김홍신 작가님의 《대발해》를 낭송했던 때가 기억이 난다. 공감대 형성이었는지 요즘은 《낭송 논어》를 자꾸 꺼내어 읽게 된다. 낭송을 하면서 얻어지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발성이 좋아지고, 생각의 틀이 넓어지며, 눈으로 읽는 것보다 두 배 이상의 저장 효과가 생기는 것을 경험했다. 작가는 홀로 해석하기 어려운 어떤 책이라도 함께 소리 내어 읽는다면 쉬이 헤쳐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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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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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뒤늦게 알아차린 ‘어떤 마음’들과 내일을 알 수 없는 ‘어떤 오늘’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내딛는 어떤 발자국들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아이들이 감당하는 삶의 무게에 대하여《달걀이 탁》에 실린 네 편의 동화는 궁핍하고 소외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모성과 돌봄이 부재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작아진 운동화 때문에 발뒤꿈치가 까지고, 자전거 없이 먼 길을 걷거나 친구들이 간식을 사 먹을 때 참아야 한다. 감내하기 어려운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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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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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신간 도서의 캐치프레이즈를 보면서 독자는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을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홀로코스트, 유대인 학대 등의 단어가 등장하면 독자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다.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우리 민족에겐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남의 나라 일 같지 않기에 더욱 그러하다.그들을 잊어서는 안 돼. 그럼 그들이 존재했다는 걸기억하는 사람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될 거야.'우편엽서' 중에서 (p.591)비교적 담담하게 읽어내려 했던 소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위 문장에서 눈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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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1.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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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라면 한 그릇에 담긴 기적 같은 이야기1년 전 숲속에 라면 가게가 생겼어요. 원래는 할머니 할아버지 무덤이 있던 자리였는데 홍수가 나서 무덤이 쓸려가 버렸어요. 그 위에 복술 씨가 라면 가게를 차린 거예요. 복술 씨는 가장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에게 라면을 끓여 드렸지요. 노부부는 새벽에 멀리 있는 산속에 있는 샘까지 가서 길어 온 물로 정성스럽게 끓인 음식에 감동하여 숲속 라면 가게가 잘 되도록 돕게 됩니다.숲속 라면 가게두 번째 이야기숲속 라면 가게에 새로운 귀신이 찾아왔어요. 라면 냄새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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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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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 나만의 독서 공부법을 찾아라새해가 되면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진다. 자신의 연령과 사회의 전반적인 기류와 환경에 따라 변화된다. 여전히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고,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면 [독공법]을 소개해 주고 싶다. 지난 2023년도는 모두가 한 해를 결산하면서 막판스퍼트의 힘을 발휘해야 하는 시점이 많았을 것이다. 후회가 많았다면 올해는 이 책을 소장하고, 꾸준한 독서력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청룡의 해 전반부가 탄탄한 플랜으로 세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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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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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핫스팟을 켜면 연결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울산문학상 수상작인 《핫스팟을 켜라》 단편 동화는 김영인 작가가 오랫동안 공들여 쓴 6편의 동화가 담긴 작품입니다.[누구야 누구?]는 보람이네 반 친구들이 어느 날 찾아온 작은 머릿니 하나로 서로를 의심하고 오해하면서 말 못 할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금세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다시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가는 내용입니다. [핫스팟을 켜라!]는윤수와 풍호가 어릴 때는 친했지만 크면서 사이가 멀어졌어요.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를 함께 즐기던 보드게임과 맛있는 떡볶이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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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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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나눔과 배려를 알게 되는 웃는 나눗셈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예술문화원의 지난해에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작품을 가져왔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 있는 아동문학가 하정화 작가의 따뜻한 동시가 새해 첫 달에 온기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랑스럽고 위트 넘치는 성영란 작가의 그림이 한 편의 동화처럼 감동을 선사해 준다. 아주 재미있는 숫자 계산법이 있습니다. 수학 공식 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은 비밀을 담아 놓았답니다. 경쟁과 성과가 우선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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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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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를 잡는다“농구하다 보면 슛 쏴도 안 들어갈 때가 있다. 근데 그 순간, 노력에 따라 다시 기회가 생긴다. 그게 뭐꼬?” “리바운드”리바운드는 사전적 의미로 농구 경기에서 슛을 한 공이 바스켓에 들어가지 않고 림(rim)이나 백보드(back board)에 맞아 튕겨 나온 것을 잡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농구 경기에서 리바운드 장악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공이 튕겨 나오는 지점을 예견하고 그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 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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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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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출판사 시공사(대표 윤호권)의 경제경영, 인문사회 브랜드 알키가 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전설적인 언론인 월트 모스버그에게 “탁월한 기자”라는 극찬을 들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와 ‘뉴욕타임스’ 출신의 비즈니스 전문 기자가 힘을 합쳐 미디어 산업에서 수십년 동안 벌어진 사건들의 비화를 추적한 르포다. 디즈니는 왜 우편으로 DVD를 발송하던 업체에 불과했던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시장 선점을 뺏긴 걸까? 디즈니를 비롯해 워너미디어와 같은 수많은 미디어 기업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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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1.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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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2024년 새해에도 인공지능과 가까워지는 세상에서 챗GPT의 장점과 함께 진정한 노력과 창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웹 소설 하나 써 달라는 시우의 부탁에 챗GPT는 망설임 없이 써내려갔다2022년 챗봇이 등장하면서 미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AI가 쓴 글을 베껴서 과제로 제출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조아라 작가는 작품에서 주인공이 챗GPT의 도움으로 숙제와 독후감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불행이 점점 시작되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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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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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사람은 합리적으로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호모 에코노미쿠스 모델이 학자와 법률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보편적인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에서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양심의 힘이 살아가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바로 원더박스 출판사에서 2023년 12월에 신간으로 출판한 린 스타우트(Lynn Stout) 작가의 이다. 린 스타우트는 양심을 보여주는 과학적 증거에 주목하고, 양심이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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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2024.01.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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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행복했던 기분을 표현한 그림책 아이들이 기억하는 파도의 맛은 무슨 맛일까요? 작가의 상상력을 따라가다 보면 금세 눈치 챌 수도 있습니다. 신정연 작가는 파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선 작업을 했습니다. 굵고 거친 선에서 가늘고 매끈한 선까지 고민을 거듭하여 《파도의 맛》을 만들었습니다. 작가가 그려낸 작품은 아마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저절로 지어지는 입가의 미소처럼 행복의 맛일 테지요. 매일 놀아도 재미있어서 또 놀고 싶은 마음을 그리듯 ‘읏차! 읏차!’ 신나는 구호와 함께 반복되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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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4.01.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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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꽁다리 김밥 속에 숨어 있는 엄마의 사랑《꽁다리 김밥》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정두리 선생님의 동시집입니다. 작은 들꽃, 나무, 동물뿐 아니라 떡볶이나 김밥에 이르기까지 소소한 것들을 따뜻한 글로 옮긴 55편의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엄마는 김밥 꽁다리를 좋아한다김밥 한 줄 말아 여덟 번 자르고 남은처음과 끝에 찌그러지거나 풀어져 느슨해진김밥 꽁다리 두 개그걸 집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다그래서 우리 집 김밥엔 꽁다리가 없다별, 별 자꾸 부르면서 하나 둘, 내 입에 가둬두고초저녁 샛별이 가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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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12.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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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왜 넌 맨날 그렇게 예민하게 구니?너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 해?2023 중소출판사 출판콘테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 《미래를 지켜 줘》는 학교에서 일어난 가스라이팅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갑작스레 전학을 간 나미래. 새 학교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찬밥 신세가 된 미래에게 다가온 최유나. 미래는 유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유나가 요구하는 일들을 모두 들어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유나의 기분과 눈치를 살피게 되고, 자꾸만 ‘미안해!’라는 사과의 말을 하게 됩니다. 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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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1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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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엄지가 엄마의 이혼과 재혼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성장 동화동화 속 주인공 엄지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 아빠의 최고 영원한 엄지 공주였지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아빠가 커다란 가방 하나를 챙겨들고 떠났어요. 안타깝게도 아빠와 엄마가 이혼을 하게 돼요. 얼마 후 엄마가 재혼을 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최 씨에서 손 씨로 성이 바뀌지요. 또 유치원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던 곳에서 이사를 하고, 가장 친했던 도희와도 갈등을 겪게 되지요. 혼란스럽고 불편
서평
고경진 기자
2023.12.22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