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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10가구 중 3가구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최근 공식 TV프로그램인 「개는 훌륭하다」라는 방송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요. 그만큼 동물들이 집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가족처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낸다는 뜻을 반영하고 있지요. 프로그램 진행자인 강형욱은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그들은우리한테 이유를 묻지 않아요.그냥 당신이기 때문에좋아하죠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반려동물 강아지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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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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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전염병으로 멈춰 버린 도시, 왠지 모를 쓸쓸함과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 자신들을 이해해 주는 어른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납니다. “안녕! 난 엘리엇이야.”엘리엇은 때로는 북극곰으로, 때로는 백두산 호랑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의 모습으로 아이들 앞에 나타나 미래 지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렵게 느껴졌던 ‘기후 변화’, ‘원격 수업’, ‘인공 지능’과 같은 개념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주고 있지요.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는 환경과 교육, 직업, 과학, 민주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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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7.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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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 어디든 마음대로 퍼가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세상은 눈부신 과학 기술 발달로 새로운 기회를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의 빠른 전파력을 타고 누구든 자신만의 컨텐츠를 생산 및 운영할 수 있는 환경에 들어섰지요. 누구나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저자권법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내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법을 알고 지키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은 모두 저작권법에서 보호하는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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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7.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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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리호는 엄마가 베트남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차별을 받게 됩니다. 아이들은 수군거리며 리호에게 편견 섞인 질문을 합니다. 같은 반 친구 우주는 외국 사람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겼다며 괜히 리호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합니다. 주인공 리호는 스스로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에 커다랗고 쌍꺼풀이 진 눈.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달라 보이긴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 아이들도 모두 다르게 생겼다. 누구는 눈이 작고, 누구는 주근깨가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지금 내 모습이 좋아.’라며 언제나 자신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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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7.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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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오름이의 꿈은 할아버지 대부터 이어져 온 단팥빵 가게인 통천당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전국에 체인점을 내고 주식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랍니다. 하지만 2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가게를 물려받은 뒤 통천당의 사정은 점점 안 좋아지기만 합니다. 할아버지가 만드신 빵의 맛과 다르기 때문이지요. 아버지도 할아버지와 똑같은 레시피로 단팥빵을 만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하고 초조하기만 합니다. 통천당 고유의 맛을 찾아내서 할아버지의 가게를 지킬 방법은 무엇일까요?어느 날, 오 마이 갓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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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7.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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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동생이 새로 살림을 시작해서 필요한 게 많을 텐데······.’ 옛날 어느 마을에 우애가 깊은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형제는 농사를 지으며 늘 함께 일했지요. 동생이 혼인을 하게 되자, 형은 함께 농사짓던 논을 동생과 나누어 갖기로 합니다. 그 해에 수확의 계절이 돌아오자 형제는 누렇게 익은 논을 바라보며 뿌듯해했지요. 늦은 밤, 형은 자신의 낟가리에서 볏단을 한 짐 덜어 동생의 낟가리에 옮겨 놓았어요.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자신의 낟가리를 보니 뭔가 이상했어요. 분명 한 짐 덜어 냈는데, 볏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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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7.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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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2015 개정 교육 과정부터 학교의 시험은 점점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대학이나 직장 면접에서도 시사에 관한 질문은 피하기 어렵다. 물론 시사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 정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아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자신만의 생각을 갖는 것’ 이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능력이다. 급변하는 세상일을 인지하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려면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 [24시 시사 편의점]은 다양한 시사 상식을 알려 주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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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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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참다운 우정을 그리는 루이치광활한 자연 속 나바호족 소녀 루이치는 디야니를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친구 소리에게 별이 빛으로 전하는 위로, 나무가 향기로 알려주는 따스함, 흩날리는 모래가 속삭이는 행복,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들려준다. 이 모든 것은 디야니에게 배운 것이다. 두 편으로 구성된 이 동화는 주인공인 소리가 『루이치 인형』에 등장하고, 앞선 시점의 연작 『바람이 부르는 노래』는 루이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11월이 지나 12월이 오면 모뉴먼트 밸리를 떠나야 하는 디야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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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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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깊은 산속에 안개마을 사람들은 대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아이들이 다니는 안개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반달가슴곰이 나타납니다. 말을 할 줄 아는 곰을 보고 선생님과 학생들은 깜짝 놀라지만 온순한 성격에 호기심이 가득한 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로 친해지면서 좋아하게 됩니다. 학생들과 선생님은 물론 안개마을 사람들도 합심하여 곰이 학교에 다니 것을 비밀로 해주고 동물 연구원과 신문 기자가 찾아와 곰을 데려가려 할 때면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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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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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아프리카 쟁탈전.. 그 후..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기아’, ‘가난’, ‘질병’, 등 부정적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원인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쳐 아프리카 지역 대부분이 유럽 각국의 침략을 받아 식민지가 되었던 역사 때문입니다.[아프리카 쟁탈전]수많은 인간을 살육하고, 같은 민족 사이에 총부리를 겨누도록 이간질하며, 수억 년 이어온 자연을 파괴하고, 수만 년 이어 온 문화를 말살하며 다시는 찾을 수 없는 수백의 언어를 지워 버리는 만행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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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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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우리가 어렸을 때 가장 많이 꾸는 꿈, 되고 싶은 직업은 뭘까? 바로 경찰관이다. 범인을 검거하고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장 경찰관이 되지 못하는 현실로 인해서 경찰차를 보기만 해도 너무나 설렜던 경험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경찰관, 흔히 형사들이 하는 일에 대해 단면적으로만 보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출간된 을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경찰과 형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더욱 깊게 알게됐다. 을 출간한 박미옥 작가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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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2023.06.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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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마음도 천하장사 천만금이뒤늦게 첫아이를 얻은 한 부부는 천금을 주어도 만금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딸이라 해서 ‘천만금’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그런데 천만금이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 힘이 천하장사라는 사실이었답니다. 천근 돌덩이도 만근 쇳덩이도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천만금이 앞에 과연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힘센 천만금이》는 한국 고유의 설화와 야사를 모티프로 재창작한 옛이야기 입니다.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어린이가 전면에 등장하고, 여성들이 지녀야 할 덕목인 지혜로움이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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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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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영감의 욕심이 불러온 결과시원한 나무 그늘은 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빛을 막아 주며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욕심쟁이 영감은 나무 그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쓰는 것을 못마땅해 했어요. 총각은 열 냥이라는 큰돈을 영감에게 주고 나무 그늘을 사서 마을 사람 모두와 함께 나누어 썼답니다. 그늘을 독차지할 때 얻는 만족보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쓰는 즐거움을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한 편 총각에게 나무 그늘을 열 냥에 팔아 버린 영감은 돈으로 팔 수 없는 것을 열 냥에 넘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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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6.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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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 서평자 : 김민지 책 날개에 적혀 있는 강사명과 그들의 수식어 마지막에 엮은이와 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저자는 군대에서 마시고 난 우유곽을 씻고 말려 편지를 써서 군인들에게 군대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우유곽 대학을 설립했다고 했다. 저자가 나를 둘러싼 환경을 스스로 바꾸어 나가고, 이로운 영향력을 행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멋지게 다가왔다. '위기관리 학과'의 내용을 중점으로 보았는데, 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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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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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서평자 : 정화영 시관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알고 있으나 매일 작성을 하고 적용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리스트 작성을 하더라도 쓰기만 하고 체크하는 부분을 놓쳤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대로 분석을 해보자면 하루에 너무 많은 일정을 짜지 않았는가? 어떤 한 가지 일을 처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는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가? 외부의 방해 때문에 오늘 계획된 일을 끝내지 못했는가? 이렇게 원인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일정표에 부족한 점이 있는지 또 어떻게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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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6.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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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밝은 세상을 찾기 위한 까마귀의 도전까마귀는 온통 깜깜한 세상에서 사는 것이 불편했어요. 까만 하늘을 오래 날아다니면서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지요. 어느 날 강가에서 한 노인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세상이 깜깜한 건 빛이 없어서라네” 까마귀는 노인에게 빛을 보여 달라고 외치지만 귀가 따가운 의미 없는 울음소리가 될 뿐이었어요. [빛을 찾아 온 까마귀의 도전]모두에게 어둡기만 한 세상의 불편함이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까마귀는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고 빛을 찾아야겠다는 의지와 끈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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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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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조선의 베스트셀러.. 허생전.. 집에서 글공부만 하던 허생이 세상에 나왔어요. 허생은 빌린 만 냥으로 백만 냥을 벌어들이고, 벌해도 모자랄 도적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객줏집 노비 방금이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조선을 돌아다니며 허생이 실험한 세상의 모습들을 구경해 봐요.박지원의 「허생전」은 당시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사람들이 문체를 따라하자 정조 임금이 박지원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할 정도로 조선의 베스트셀러였어요. 마음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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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5.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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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길에서 주운 기프트 카드에서 타임 루프의 여정길에서 주운 기프트 카드로 아이템을 사서 나누고, 꿈에 그리던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도달해서 신난 민상이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자고 났는데 또 일요일이다. 그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일요일이 반복된다. 그러는 사이 거실에 걸린 부모님 사진은 점점 흐릿해지고 엄마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주인공은 일요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라진 엄마 아빠를 찾아 나선다.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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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5.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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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플라스틱 자유의 날 플라스틱 쓰레기가 마을을 점점 더럽히고 있어요.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만드는 사람이 잘 못된 것일까요? 아니면 이것을 사용하고 버리는 사람이 나쁜 걸까요? 버려진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생물과 동물들의 몸을 휘감거나 미세하게 부서져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갑니다. 바다 생물들의 슬픔과 분노에 플라스틱맨이 태어났어요. 마을 사람들은 플라스틱맨이 위험해 보여서 싸우려 했지요. 낯선 모습으로 이상하게 보였지만 사실 더러워진 마을과 바다 속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을 지켜내고 있었답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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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5.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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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책을 읽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자양분으로 삼아 온 세상을 만나는 바람숲 도서관.. 책의 날 추천도서 숲속의 바람은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으로 태어난다. 산책을 하던 안나는 어제와 다른 숲속 풍경에 놀라고 만다. 이곳에서 책을 읽는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면 어제와 다른 풍경으로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이 된다.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최지혜 작가의 「바람숲 도서관」을 책읽는곰 출판사가 소셜 미디어에 다시 한 번 소개했다. 수많은 어린이가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 나가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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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3.04.2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