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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팬데믹으로 가려진 아이의 마음을 발견하다“너에게만 보여줄게. 마스크 속 내 얼굴”팬데믹은 학교생활의 환경을 통째로 바꿔버렸다. 교실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야 했다. 급식 시간에는 가림판을 세워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놀이의 형성은 어렵기만 했다. 무아 작가는 아이들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경험하면서 심리상태와 교우관계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림책에 담아냈다. 「비밀친구」의 주인공은 학교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서 알아 볼 수 가 없다. 수업이 끝나면 반 친구들은 각자
서평
고경진 기자
2023.04.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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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숙 지음215쪽, 1만5800원프로방스 이제 36년 차의 ‘베테랑 선생님’인 저자는 조용히 스며드는 달빛을 닮은 아이들과 엉뚱하고 발랄하여 해를 닮은 듯한 아이들, 별처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사랑과 기대감 가득한 응원을 보내고, 학부모들에게는 함께 “든든하고 안전하게 보물을 지키는 보물상자”가 되자는 약속과 부탁을 이야기하며, 모든 선·후배 선생님들에게는 존경과 신뢰를 담아 격려하고 있다. 어릴 적 꿈대로 ‘바쁜 어른 선생님’이 되었고, 아이들은 함께 만든 “우리 반 노래” 합창으로 신나게
서평
이혜미 기자
2023.04.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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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고경진 기자]=“한국은 무엇보다 헐벗은 산들을 빨리 푸르게 만들어야 합니다.”매해 식목일을 앞두면서 향산(香産) 현신규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기념할 수 있다면 자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는 1949년 우리나라 최초의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제의 산림 수탈과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든 나무 과학자다.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 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47년간 임학에 생을 바친 그의 헌신 덕분이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명을 발견하는 길”
서평
고경진 기자
2023.04.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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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정 화영 덴마크에 가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네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으나, 나만의 노력 우리 가족만의 노력이 아닌, 동네와 나라 전체의 노력이 뒷받침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환경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면서 자라기 위해 이웃과 좀 더 교류를 하면서 지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려면 어렵겠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방문하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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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4.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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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김 백은 오랜만에 경영서를 읽어 보았네요. 요즘 새로운 것만 찾는 듯한 이 세상에 기본에 충실하라고, 기본이란 의자를 내어주고 앉아서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아요. 운이 좋아 빠른 길을 가서 잠시 성공 했을지라도, 기본적인 철학, 바른 태도, 역량이 균형있게 자리잡혀 있지 않다면, 그 기업의 운명을 불투명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직원도 고객이고, 세상 모든 사람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인만큼 고객 친화적이어야 하고, 고객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문제 해결도 쉽고, 페인포인트 언멧 니즈도 찾아낼 수 있어요. 또한 더 나은 세상
서평
이순오
2023.04.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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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트럭 장사꾼 서민지 책을 읽기 전에 트럭 장사꾼하면 동네 한바퀴를 돌며 확성기로 물건을 파시던 트럭 장사 아저씨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글을 읽으니 판매하는 장소가 트럭일 뿐, 저자에게 물건을 사러 가면 기분 좋게 이것저것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쓴이의 손님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물건과 물건에 대한 값을 동시에 주고 받는 것이 당연한 저희 세대와는 달리, 물건 먼저 주고 값은 나중에 받아도 되는 것이 신뢰로 형성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서 '책을 읽었으니 내가 장사를 한다면 먼저 물건을 줘야될까?'
서평
이순오
2023.04.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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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 자, 일의 밸런스를 갖춰라!”[WHY] 이 책의 작가는 독자들에게 먼저 일의 기본과 본질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WHAT] 이 책의 1장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개인적으로는 일에 대한 철학과 역량, 태도의 균형을 갖추고, 기업 입장에서는 미션과 비전, 가치의 피라미드를 갖추어 일의 본질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이 책의 2장에서는 효과적인 일 처리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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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기자
2023.03.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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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지난 2008년 나는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 당시 큰 화제가 됐던 건 우리나라에서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해서 우주에 간다는 소식이었다. 그래서 그걸 보면서 우주인이라는 꿈을 꾼 적이 있다. 우주인이 쓴 책을 그렇게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주인이 쓴 책이 출간돼서 흥미롭게 봤다.책 제목은 이다. 이 책을 출간한 노구치 소이치는 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소속 우주비행사이자 도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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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2023.03.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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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일 :2023.3.13(월)서평자 : 고2 류현우도서명 :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데일 카네기는 그의 저서 인간관계론에서 이렇게 말한다. "비난은 아무런 쓰롬가 없다. 사람들은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후ㅖ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 보통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실수나 잘못을 목격하면 바로 비난을 하거나 트집을 잡는다. 마치 자신들은 절대 실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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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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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 서민지서평일자 2023.02.06도서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글 오연호출판사 오마이북출판일 2014.09.05 이 책의 작가는 행복지수 1위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를 분석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회사를 마주하는 덴마크인들의 철학을 담았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덴마크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성장하는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탐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을 읽고, 당연히 행복해야할 권리에 대한 생각을 할 것이다.
서평
이순오
2023.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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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 미술관에 간 윌리 >서평자 : 정화영서평일 : 2023.03.16도서명 : 미술관에 간 윌리글•그림 : 앤서니 브라운출판사 : 웅진주니어출판일 : 2000.10.10 이 책의 작가는 그림들에 저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저술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는 윌리를 소개하며, 이 책의 중반부는 본인의 생각이 담긴 명화로 이야기하고, 이 책의 후반부는 명화들을 설명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명화를 감상할 때, 그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서평
이순오
2023.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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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일: 2023년 3월 20일 월요일서평자: 이순오도서명: 밸런스저자 : 이인석출판사: 포르체평점: ***** 5/5 이 책의 저자는 일의 본질, 개인과 조직에 필요한 균형 (개인은 철학, 태도, 역량, 성과의 4대 밸런스의 중요성의 인지), 조직은 성과와 리스크 관리의 밸런스가 있을 때, 지속 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것, 그리고 그 철학을 저자 자신이 삶으로 일터에서 실행하고 증명한 과정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1장 어떻게 일을 대할 것인가에서는 개인이던 조직이든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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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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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당신은 어떤 소설을 좋아하는가? 공포소설? 로맨스 소설? 등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나는 힐링소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책은 이다. 은 어느 조용한 산골 마을 속 작은 식당에 모여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의 경우 이 소설만의 특유의 맑고 깊은 시선으로 극복함으로써 성정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 팬을 가지고 있는 일본 힐링 소설의 원조인 오가와 이토의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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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2023.03.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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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갈매기의 꿈저자 – 리처드 파크출판사 – 현문 미디어서평자 –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5학년 김민성서평점 – 10점 만점에 8점 { 높이 날아야 멀리 볼 수 있다 } 이 책의 작가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더 높이,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서 한 일들을 이야기 형식을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날다가 부족에서 추방당하게 되는 이야기 이고, 이 책의 중반부는 조나단이 자신을 인정해 주는 천국 같은 곳에서 자신의 비행에 대해서 생각하고 더 높이, 아름답게 날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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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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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위선자를 읽고 초 (6) 이 나겸 위선자란 위= 거짓 선=착한 자=사람 이라는 한자어다.이 책의 위선자는 '조지헬'인데, 이사람은 나쁜짓을 일 삶고 돈밖에 안보는 부자였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제니 때문에, 가난한 성자의 가면을 쓰고 착한척, 자연을 좋아한척 예전의 조지헬이 아닌 조지해븐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몇년을 살아가다 결국, 자신이 원한 , 그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작가는 열심히 노력하고, 내가 그 모습이 되려고 행동하면 될 수 있다는걸 말해주려고 하는것 같다. 그럼 나의 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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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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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불 을 읽고 초등학교 5학년 김민성 “불은 물로써 잡는 것이 아니라 불로써 잡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인 무굴이가 아버지를 따라 멸화군이 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불은 물이 아닌 똑같은 불로 상대해야 된다는 말이라고 해석하고, 불이라는 어려움을 그 불을 이겨낼 만큼 큰 불로써 이겨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도 무굴이가 자신의 마을을 태워버린 불을 자신이 멸화군이 되어 그 불을 잡겠다는 열정이란 불을 통해서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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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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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시대 를 읽고 중 3 이 지후 이 책은 그림은 우리들을 대조하여 표현한다고 이야기 한다.그림은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기도 하고,우리들이 갈망하는 것을 표현하기도 하고,우리들이 느끼고 싶은 것을 표현하기도 한다라고 말한다. 그림은 우리의 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다.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게 되었다. 또한 그림은 하나의 금이라고도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뛰어 올랐다.희망이 미술가에게도 향하게 된 것이다. 이런 그림은 과연 좋은 것인가?그림은 그런 의미로 만든다면좋은 의미이다. 우리들에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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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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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를 읽고 초6 이채원 여러분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계신가요?저는 새학기가 되어 불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그런데, 만일, 이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 이 책에 그런 아이가 있어요. 바로 선윤재 라는 아이에요. 윤재는 태어날때 부터 아몬드처럼 생긴 편도체가 작게 태어났기 때문에 감정을 느낄수 없었어요. 윤재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감정이 없으니 두렵지도, 불안하지도 않을거에요. 만일 제가 윤재였다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을꺼에요. 고통스러운'도 감정이니 전 윤재의 기분을 표현 할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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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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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아저씨네 연극반을 읽고 초 6 이 나겸 이 글에는 "최선을 다 했다는것, 그것만으로 충분해"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은 연극공연 30분전 칸트 선생님이 오채리에게 했던 말이다. 최선을 다한 노력, 과정은 굉장히! 멋진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최고가 되어야한다. 최선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다. 결과, 최고를 위해서는 과정, 최선이 있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함으로서 주인공 채리처럼 과정속의 발전이나 성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최선을 결과로 증명해 내는 것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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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오
2023.03.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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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건 생각만 해도 가슴 아픈 일이다.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 게 떠나간 소중한 누군가와의 이별이다.반려동물을 천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23년 현재, 우리들의 반려동물 문화도 성숙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반려동물은 우리들에게 많은 웃음과 행복, 그리고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선물하며 친구이자, 가족, 동반자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반려동물의 보호자라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오곤 한다. 바로 이별에 대한 슬픔과 아픔이다.고양이의 경우 평균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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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이 기자
2023.03.13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