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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Dream.. 다시 일상, 책으로 잇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이하 전남교육청)은 오는 12월 3일부터 2일간 독서문화한마당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전남교육청의 주최로 12월 3일(금), 4일(토) 이틀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북콘서트, 특별전시, 체험부스 이벤트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가우디투어, 오페라 유령, 해리포터 판타지투어와 같은 여행마당은 랜선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날은 이슬아 작가, 이찬희 뮤지션, 장강명 작가, 유현준 건축가가 초청되어 북콘서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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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2021.11.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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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9일 클래스팅, 웅진씽크빅과 함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이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인해 교육청은 '클래스팅 AI' 수학플랫폼과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이를 학교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래스팅 AI'는 초·중학교 과정에 대해 행성여행 게임 형식이며,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과정의 차시별 개념학습 영상과 틀린 문제에 대한 쌍둥이 문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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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전문기자)
2021.09.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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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추진을 고려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 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확실시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이는 비단 한국의 교육부 만에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민이기도 하다. 교육부의 전면 등교 고민은 다른 국가들도 전면 등교를 확대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유네스코(UNESCO) 보고서에 따르면, 전면 등교를 결정한 나라가 전 세계 210개국 중 지난 6월 103개국으로 31개국에서 3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영국은 지난 3월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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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8.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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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생태환경의 변화로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지역별 학력저하가 심각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학업부담 경감 조치로 일시적으로 성적기준을 완화했던 상황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면서 '학점 인플레이션' 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살펴보면, 동국대는 공문을 통해 오는 2학기부터 '취득교과목 포기(학점포기)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2014년 입학자까지만 학점포기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5학기 이상 재학생 전체로 확대 시행된 것이다. 이로 인해 학번에 구애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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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7.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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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 계획을 발표한 후,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신분 최초로 대입 수시모집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금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연속 1000명대로 예상되면서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대한 회의론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금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63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전국 290여개 예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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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7.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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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시행코자 했던 2학기 전면등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갑작스런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수도권에 적용되면서 14일부터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도권 학부모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동의하면서도 지난 1년 6개월동안 원격수업으로 대면 학습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학력저하 문제가 다시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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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7.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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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정했지만, 수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면 등교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확진자는 711명 발생했다. 발생지역이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644명이 지역발생 사례인데 527명이 수도권 거주자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엿새동안 연속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상회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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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7.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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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출산으로 인한 보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한 명이 맡는 아동 비율을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시는 교사 1명당 맡는 아동 수를 ‘만 0세 반’의 경우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 반’은 15명에서 7∼10명으로 줄여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범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도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각 자치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은 이미 선정했으며 시범 반을 새로 만들었고 담당 교사 110명의 채용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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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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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방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28일부터 부산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전면 등교를 실시하여 2학기 초.중.고 모든 학년의 전면 등교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모든 고교는 28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함으로써 고교는 학교별 특성과 학교 내 방역상황,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 등을 종합해 자율적으로 전면 등교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등 전면등교를 시행하는 반면 초·중학교의 경우 남은 1학기 동안은 지난 5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학생 밀집도 3분의 2 기준을 그대로 적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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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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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학생 인권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원.학생.학부모 간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로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컨설팅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교 생활규정 예시(안)와 해설서를 제작해 단위학교에 배포했으며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을 3월 구성해 단위학교의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컨설팅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T/F팀은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민주적 합의 절차를 통한 학생 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안내 ◆인권침해 논란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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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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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체 인구의 28.8%을 넘기면서 집단 방역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이진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인 학교의 72%가량도 등교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과대.과밀 학급인 경우에도 전면 등교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과대·과밀학급인 경우에도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최대한 전면 등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문 조사했을 때 학급당 학생 수 30명 이상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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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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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 '2학기 전면 등교'라는 흐름의 연장선에서 대학도 대면수업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생태환경을 변화를 종식시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들의 대면수업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불확실하지만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그간 축적된 대학의 방역역량을 바탕으로 대면 수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 방역과 대응능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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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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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학교급과 비교해 등교 일수가 가장 적었던 수도권 중학교가 오는 14일부터는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하면서 '전면 등교' 시행할 움직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인구과밀 혹은 밀집 지역인 수도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거의 2년째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각종 학력조사를 통해 학력격차가 가장 심각한 지역일뿐만 아니라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등교 확대로 학교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학력지표와 여론의 움직임 그리고 백신으로 인한 집단감염은 일어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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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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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09학년도 이후 등록금 동결이라는 권고사항 수준을 '내년부터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넘어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은 입학정원이 최대 10% 감축된다'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은 2009학년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올릴 경우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재정 불이익을 받기 때에 등록금이 동결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개정안이 시행되면 등록금 초과 인상 대학은 기존 재정 불이익뿐만 아니라 행정 제재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대학가 총장과 교수들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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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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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시행해 온지 15개월만에 전남 지역 전체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석웅(전남도교육감)은 금일 오전 김영록 (전남도지사)과 공동 브리핑을 열고 "오는 7일부터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전남 지역은 이날 현재 전체 학교의 88%(725개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나머지 학교(97개교)도 전면등교를 시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지난 해 3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휴교와 원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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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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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대학들의 도미노 붕괴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과 국가의 제한을 벗어난 교육생태환경의 변화는 다양한 교육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방지역은 학력인구의 감소와 변화 속도가 두드러진 만큼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시점에 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입 전형 때부터 지방대는 의·약·간호계열 학생을 선발할 때 40%를 지역 출신 인재에게 할당해야 한다는 것을 볍률화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출신 40% 선발이라는 골자의 내용으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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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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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검토위원단의 수능 문항 검토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 사유를 밝히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정보공개를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전했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 재기한 소송의 발단은 2019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영역 일부 문제와 관련해 수능 1·2차 검토보고서의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당시 2019년 12월 6일 '출제에 관한 사항이 공개되면 출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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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6.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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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자립형사립고 지정취소처분을 둘러싼 2년간의 갑논을박을 거처 1차 법정 결론이 나올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 항소 취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앞선 3차례 재판에서 자서고가 모두 승소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경희·한대부고에 대한 1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법원은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관련 소송에서 잇따라 학교 측 승소 판결을 내린 상황이라 서울시교육청이 승소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8월 자사고 운영성과(재지정) 평가를 받은 13개 학교 가운데 기준점수(100점 만점의 70점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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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새 교육과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우리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방법이 담긴 내용이며 대입 제도도 이에 따라 개편될 전망이다. 2024년 초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중·고교에 적용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첫 번째는 미래형 교육 체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역량 강화와 고교학점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래 역량 강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소양'을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도
독서교육뉴스
김현수 전문기자
2021.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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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국민권익위의 요청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국 38개 모든 국립대학교의 최근 3년간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에 따른 특별감사를 벌인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가 요청한 이번 특별감사는 일부 국립대의 학생지도비 부당 집행을 적발한 뒤 국립대 전면 감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 보고에 따르면, 12개 국공립대를 표본으로 벌인 실태조사에서는 10개 국립대 교직원들이 허위 또는 부풀린 실적 등으로 총 94억원의 지도비를 부당하게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태 조사의 세부적인 예시에 따르면, 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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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전문기자
2021.05.2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