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멘토링연구소 소속 청소년기자 아카데미 학생(회원)들은 2014년 4월8일 화요일에 이대 인근에서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웃음치료사,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인 조형관 강사를 인터뷰하였다. 학생 기자는 인터뷰 내내 조형관 강사가 말투부터 생김새까지 웃겨서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Q :레크레이션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레크리에이션을 하게 된 이유는 사업실패로 우울할 때, 레크리에이션이 나와 잘 맞아 하게 되었다.
Q : 레크레이션을 하시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것이다. 학교 다닐 때는 공부와 친하지 않았다..
Q : 레크레이션이란 무엇일까요?
A : 레크리에이션이란 즐거움이다.
Q :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A :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꿈은 즐거움으로 세상을 뒤덮는 것이다.
Q: 레크리에이션이라는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즐겨라, 세상은 너희들 것이다’
Q: 청소년들에게 권해 주실만한 추천도서를 알려 주세요?
A :‘아낌없이 주는 나무’ ‘왕의 기도’ 란 책을 꼭 읽어 보세요.

학생기자 철산초 3 김현진

▲ 인터뷰를 마치고 조현관 레크레이션 강사와 학생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멘토링연구소 후원)

문제해결 기법을 레크레이션으로 만나다

한국캠프연구소 소장 조형관 그는 사자머리에 털털한 외모와는 달리 부드러운 웃음을 가진 남자였다. 그는 SO 멘토링 학생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문제해결 기법을 레크레이션으로 풀어 내었다. 참가 학생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어떻게 하면 잘 놀 수 있을까?” 였다.

▲ SO멘토링연구소 학생회원이 레크레이션 캠프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다. (SO멘토링연구소후원)

그는 참가자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박스의 사진을 나눠 준 후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를 적게 했다. 그 후 5분 뒤, 아이디어 박스의 사진을 보고 어떻게 하면 잘 놀 수 있을지를 생각한 아이들은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였다. 친구들은 발표 전에 먼저 팀별로 한 가지씩의 규칙을 정하도록 하고 그것을 지켜 나갔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이 발표할 때마다 “좋아, 좋아 아주~ 좋아”를 손동작과 함께 하며, 즐겁게 주어진 문제를 레크레이션으로 해결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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