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 다국어 동시학습 컨텐츠로 대한민국을 들뜨게 하다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은 2020년 10월부터 [다국어 동시말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육기관 중에서 대한민국의 외국어 교육생태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국어전문교육기관으로 명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은성유치원(울산시 중구)과 큰숲어린이집(시흥시 오이도)과 울산에듀와 더불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200여개 교육기관이 1년 넘게 다국어 동시 말하기를 하면서 1만번 말하기를 통해 다국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도록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교육생태환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기관이 늘어날수록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큰숲어린이집 정정숙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활동이나 생활에서 영어.중국어.스페인어가 동시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교사와 학부모 모두 새로운 교육문화에 만족하고, 초등 연계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국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2년 8월 23일, 티오엘에듀케이션과 큰숲어린이집이 MOU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진기석 대표이사, 정정숙 원장, 김현수 이사)
(사진설명: 2022년 8월 23일, 티오엘에듀케이션과 큰숲어린이집이 MOU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진기석 대표이사, 정정숙 원장, 김현수 이사)

또한 울산 은성유치원 김중국 이사장은 “수십년을 영어교육을 했지만, 자유롭게 영어를 하지 못했던 모습이 아쉬웠는데 같은 시간에 3개국어를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익힘의 능력이 심겨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새로운 교육문화가 조성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2022년 10월 31일, 티오엘에듀케이션과 울산 은성유치원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진기석 대표, 이미숙 원장, 김중국 이사장, 김현수 이사)
(사진설명 : 2022년 10월 31일, 티오엘에듀케이션과 울산 은성유치원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진기석 대표, 이미숙 원장, 김중국 이사장, 김현수 이사)

진기석 대표는 두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부터 시작된 다국어 동시학습을 초등까지 연계하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국어전문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을 해외 유아교육시장까지 확대하여 K-Contents의 명성에 걸맞는 K-Education Contents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에 유아교육과 컨텐츠 공급에 기여하는 울산에듀 김용훈 대표는 “學중심의 외국어 교육시스템을 習중심의 익힘활동 시스템으로 전환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교육사업의 새로운 트랜드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영어는 기술이다>, <미라클영어코칭>,<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의 저자이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개발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더 많은 MOU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성과로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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