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영 원장, 외국어 교육의 뿌리부터 바꿔야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대구 달서구 문화유치원 이귀영 원장은 지난 12일 신규 학부모에게 외국어 교육 트랜드와 언어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진기석 저자를 초빙하여 <저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귀영 원장은 “자연감소로 인한 저출산은 모든 유아교육기관에 위기이지만, 이 위기는 상위 1% 교육기관이 어디인지 가늠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다국어 동시 말하기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에 따라 미래를 살아갈 자녀가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기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 지역사회에서 유아교육을 하는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취지를 밝혔다.

사진설명_문화유치원에서  저자 설명회를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있다.
사진설명_문화유치원에서 저자 설명회를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있다.

강연을 진행한 진기석 저자는 “저출산의 위기는 유아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하며, 특히 유아시절에 3개국어 이상을 구사할 수 있는 익힘의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제1과제인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2만 여명의 5-7세 유아들이 ‘외국어는 어렵고 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다국어는 쉽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으니 대구 지역에서도 이러한 교육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_ 진기석 저자가 신규 학부모 대상으로 유아시기가 외국어 동시습득의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설명_ 진기석 저자가 신규 학부모 대상으로 유아시기가 외국어 동시습득의 결정적 시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진기석 대표와 김현수 이사는 <영어는 기술이다>, <미라클영어코칭>,<다국어 동시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의 저자이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개발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이며 일본, 베트남, 인도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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