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 인천에서 태어나서 반백년을 인천에서 살고 있는 뼛속까지 개그맨 지상렬.

오랫동안 TV방송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웃음을 전해주며 행복하게 해줬던 그가 책을 출간했다.

책 제목은 <술로50년 솔로50>이다.

이 책은 개그맨 지상렬과 예능작가인 김진태 예능작가가 돌라보는 스펙터클한 50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이다. 개그맨 지상렬이 태어난 1979넌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가 해체된 해이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로 시작되던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원년이기도 하다.

<술로 50년 솔로 50>은 예능인 지상렬과 예능작가 김진태 작가가 1970년부터 2022년 지금까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았고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개그맨 지상렬의 생애를 통해서 지난 5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는 토크에세이다.

무심하게 또한 진지하게 돌아보는 생큐멘터리로서 계획적이지 않은 듯 계획하고 무심한 둣 진심인 지상렬식 화법으로 돌아본 생큐멘터리 <술로50년 솔로50>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있었던 그리고 잊혀졌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또 살아갈 반백년애 대한 반환점이기도 하다.

지난1119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개그맨 지상렬의 <술로50년 솔로50> 출간기념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인회에는 팬들과 그의 지인 등 많은 독자들이 참여했다. 주말 광화문 인근 교보문고에서 진행된 사인회에 책을 읽으러 왔던 사람들도 그의 사인회를 보고 줄을 서기도 했고 지상렬 님 팬인데, 나도 한번 받아볼까?”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년서 그의 인기에 대해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개그맨 지상렬은 뼛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살아갈 반백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고 술잔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길 희망하는 뼛속꺼지까지 사람이다. 인간 지상렬은 중학생 때 친구들과 인천 월미도에서 500원 까지 점을 보고 40살은 넘어야 잘 된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보냈으나 점괘대로 마흔 이후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김진태 작가는 1990MBC를 시작으로 예능작가로 살아오면서 매혹과 곤혹 사이의 경계에 발을 담그고 긴장과 환장의 30년을 보냈고 김진태 작가와 주부 김진태의 경계에서 밥을 짓고 글을 짓는다. 이렇게 한 시절을 보내며 지난 50년이 그러했듯이 사소하고 다정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