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흥해초등학교(교장 김영혜)는 2013년 10월 7일(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인형극을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인형극단 별’의 주최로 진행된 두 가지 인형극 중 첫 번째 작품인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며 부지런히 살자는 교훈을 주었고 두 번째 작품은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로 여럿이 힘을 합치면 하늘을 이길 정도의 큰 힘이 생긴다는 의미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협동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교과서 속 인형극을 통해 좀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그 속에서 깨달음과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를 말보다는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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