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음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야음초등학교(교장 변경재)는 23일, 24일 이틀간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기 초에 학교적응 문제 및 친구들 사이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친교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충효예락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악 체험, 공예 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효·예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전통 예절 교육을 실천해 봄으로써 올바른 정서를 함양해 학생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올 한 해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친구들과의 문제를 보다 현명하게 해결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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