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중학교에서는 지난 6월 9일, 맞춤식 교과별 자율연수를 실시하였다.

국어·한문, 수학, 음악·미술·체육, 과학·기술·가정, 영어·일본어, 진로·특수·보건, 사회·도덕으로 총 7개 교과군으로 나누어 수업개선이라는 큰 주제아래 교과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38명의 본교 교사뿐 아니라 인근학교에서도 15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였다.

각 교과군의 주제로는 국어·한문과는 서울형 토론 모형인 질문이 있는 교실, 수학은 활동이 있는 수학교실, 음악·미술·체육은 창의 인성 융합 수업 사례, 가정·기술·가정은 인성을 생각하는 협동 학습이었다.

또한, 영어·일본어과의 주제는 Flash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진로·특수·보건은 미래의 직업, 사회·도덕은 협력학습을 통한 도덕, 윤리 수업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국어교사에 따르면 토의·토론 수업에 유용한 팁을 알 수 있었고, 질문이 있는 교실로 만드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노하우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연구수업을 앞두고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참여했다는 영어과 교사도 있었다.

 

 
 
 
 

 

출처  enews.sen.go.kr/news/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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