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쇼호스트 임성훈, “견딤, 그곳엔 기회가 있다.”

 

꼭 보폭을 맞출 필욘 없는 것 같아.
조금 늦게 가도,
조금 멈췄다 가도,
목적지는 나오거든?
 
▲ 임성훈 대표
 
홈쇼핑방송벤더, 중국홈쇼핑 방송대행, 홈쇼핑에이젼시등의 일을 하는 《(주)홈쇼핑 A to Z》 임성훈 대표는 좋아하는 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병률 산문집 『끌림』 을 이야기하며 특히 위 메시지가 공감된다고 전했다.
그는 MBC, SBS등 15년 경력의 방송 MC, 리포터, 쇼호스트, MBC 아카데미 쇼호스트 과정 전임강사, 김효석 아카데미 쇼호스트 과정 부원장, SAMSUNG전자 신상품 발표회 진행, 중국홈쇼핑 출연 및 상품개발 (유고, 짜이요, 호남tv등), 현 프리랜서 홈쇼핑 전문 게스트 및 홈쇼핑 에이투지 운영, 상품기획 및 개발 등의 대단한 프로필을 가졌다.
이외에도 (주)에드이벤트 시절엔 광주 전남 코카콜라 시음회 기획 및 마케팅 PD, 각종 지역 행사 및 기업 MT MC활동, 광주비엔날레 행사 MC로 활약하며 다수의 공중파 TV 출연경력도 있다. 대학4학년때 벌써 공채리포터로 합격하며 승승장구 할 것만 같았던 초긍정에너지 임 대표에게도 하지만 시련은 찾아왔다. 2010년 주식으로 엄청난 돈을 잃으며 당뇨로 건강도 악화되고 주변에 사람들도 떠났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로가 필요했을 뿐인데, 도움 주는 손길이 없는 현실의 냉혹함이 내가 잘돼야 사람도 있는거라는 인생의 또 다른 진리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역경을 이기는 계기가 되었다.”, “망가질 땐 아예 바닥까지 내려가 보자. 밑바닥을 쳐야 떠오를 일만 남아있다는 생각에서다. 망가져도 또 다시 일어나라. 몰입해서 한번 크게 울고나면......괜찮아진다.” 말하는 그의 눈가에 촉촉함을 보며 그간의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전해졌다.
끌림의 책속에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라고 탓하지 마세요. 인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나는 왜 이럴까.....]라고 늘 ,자기 자신한테 트집을 잡는 데 문제는 있는 거예요.’ 라는 구절이 있다.
“자만에 가까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당당한 눈빛의 그를 보며 인터뷰 내내 ‘이렇게 나와 생각이 닮은 사람이 있구나’하는 신선한 끌림을 느꼈다. 닫힌 문을 밀어볼 때와 같이 설렘 가득했던 임성훈대표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가마솥에 누룽지가 POINT! 추억의 향수 가득 『특허받은 만능요리 가마솥』
▲ 특허받은 만능요리 가마솥
여유 없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 당신의 밥한끼를 주목하라. 밥상이 세상을 구하는 시대이다. 대한민국은 원래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밥이 보약이다.
그 옛날 어머니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가마솥 밥맛을 만능요리 가마솥에 담았다. SBS아이디어 하우머치에 소개됐던 놀라운 기술력과 미디어가 인정한 요술냄비.
대한민국 국민의 밥상을 바꿀 '신개념' 특허받은 만능요리 가마솥은 쌀을 불릴 필요도 없이, 지켜볼 필요도 없이, 젓지 않아도 타고 넘침도 없어 불조절이 필요 없이 고슬고슬 땡글땡글한 맛난밥을 20분만에 OK! 거기에 바삭바삭 고소한 추억의 가마솥의 누룽지도 OK!
최신의 티타늄 세라믹 코팅+ 5중 특수 바닥 구조의 기능성으로, 뜨거운 열이 가마솥 전체를 대류 하는 통가열 효과와 옥가루가 전해주는 원적외선의 고소하고 깊은 밥맛이 일품이다. 스팀홀이 없는 특수 강화 유리 뚜껑으로 수분과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계량눈금으로 초보 주부들도 쉽고 편하게 20분이면 OK! 가마솥은 무겁다는 편견은 버려라. 일반 돌솥, 2.85kg 삼시세끼 가마솥 586g밖에 되지 않는 놀랍게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캠핑, 등산, 낚시, 콘도, 펜션 등 취사가 가능한 곳이라면 OK! 믿을 수 있는 MADE IN KOREA의 자신감.
고열방식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고, 과열방지 스팀홀이 있어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열 효율성.
솥과 밥이 완벽 분리되어 행주로 한번만 깨끗이 닦아줘도 세척 완료. 워킹맘이나 핫대디들에게 희소식. 매우 유익하고 간편한 조리 기구이다.
또한 가마솥의 혁명으로 만능요리기의 기능까지 있다. 무수분,저수분 요리도 가능하다. 시금치·콩나물 데치기, 옥수수삶기,계란찜,통닭,잡채,삼계탕, 갈비찜, 구운 고구마등 만능요리가마솥만 있으면 특별한 상차림 미션 클리어!
지난 7월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캠핑편에 만능요리가마솥 출현. 대한민국만세도 좋아하는 걸 보니 가마솥밥이 대세긴 대세인가 보다.
 
현대홈쇼핑 특허받은 만능요리 가마솥 런칭 Episode
임성훈 대표는 “여인천하인 쇼호스트 세계에서 살아남는 길은 인맥보다는 결국은 실력과 내공" 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늘 누군가를 의식하고 살아간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나만보고 내 자신에 몰입하자.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라“ 고 충고했다.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고 견디며 내공 있는 삶을 살아낼 때 행운같은 기회가 다가온다.
우리홈쇼핑 생방송 500회 이상, 400억 매출신화 이지백, 그 외 락앤락, 한복선김치,쿠쿠압력밥솥, 세제혁명, 독일 하이드로마 장미칼등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대박 방송 상품을 진행했다.
똑같은 시간,아이템을 가지고 한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쏟아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고객의 선택이 결정되고, 매출이 1.5배 이상 달라질 수 있다. 굉장한 집중력과 열정이 요구된다.
PD, 게스트, 호스트가 합작해서 매출이 150프로가 나올 수 있고 절반에도 못미칠수 있다.
큐시트가 없을 때도 많은 생방송. 기승전결 논리는 잡아두고는 가지만 순간순간 임기응변, 애드립이 중요하다. “늘 물건을 만나고 팔 고 살 때. 왜 팔아야 하는지? 내가 왜 사려 하는지? 팔고 사는 사람입장에서..설정 애드립이 들어가 있다. 적는 건 적는걸로 끝난다. 머릿속에 늘 적립이 되어있어야 한다. 바로바로 찾아내는 것, 기본적 성향은 타고 나야 한다.” 생활자체가 애드립이어야 한다고 그가 말한다.
요즘 방송프로그램의 3대 트렌드 가족(아빠),요리,노래이다. 삼시세끼, 구원의밥상등의 프로그램들이 경기가 너무 어렵고 엥겔지수가 높은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것 같다. 지금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생각했고 성공의 가능성을 느껴 가마솥런칭을 기획하게 되었다.
강사시절 가르치던 제자도 있어 그냥 말로만 설명할까 자존심도 상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없기에 진심을 담아야 된다 생각했다.
제안서를 만들고 배낭을 메고 양손에 가마솥과 부스타를 들고 가 직접 밥짓는 것을 시연했다.
“밥이 요리의 결정체!!!!” 흔들리는 사람들 마케팅의 원리, ‘무엇에 흔들리는가를 찾으라!’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법칙은 당연히 통했다.
 
늘 새롭고 트렌디하게
온 가족이 다 같이 따뜻한 밥 한 끼 공감하고 소통할 시간이 없는 요즘. 쿡방이 대세인 시대 쉽고 편하게 가마솥밥과 누룽지 게다가 만능요리기의 기능까지 갖춘 특허받은 만능요리 가마솥은 이달 말 현대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임 대표는 트랜스포머 같은 멀티제품. 신발장,장식장,옷장등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이사 갈 때도 편한 블록처럼 끼워쓰는 생활용품 멀티렉도 기획중에 있다.
“인상 깊었던 카툰이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려고 계속 땅을 파며 일하는데...바로 앞에서 멈추는 그림이었어요. 조금만 더 파면 바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데....”그때 ‘포기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있는 기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는 “지금은 넘어져도 깡. 정직함. 실력. 열정.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으로 견디어낸다.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다짐했다.
햇빛 비치는 길로의 끌림, 지난 힘듦의 기록,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어딘가로 가기 위해 지도 위를 서성이게 하는 이 ‘길’의 끌림.
‘처음’이란 말이 붙은 세상의 모든 말들을 좋아한다. 첫 장면, 첫 문장, 첫 여행지 처음을 기억하자. 처음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가만 두라. 흘러가는 대로. 혹은 그냥 닥치는 대로 청춘을 가만 두라.
파도처럼 닥치면 온 몸으로 받을 것이며 비갠 뒤의 푸른 하늘처럼 눈이 시리면 그냥 거기다 온 몸을 푹 담그면 그만이다. 주저하면 청춘이 아니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그의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 청춘의 시절 ㈜홈쇼핑 A to Z 의 ‘처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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