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ACTION, NO CHANGE !!”

이 세상은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지에 의해 정해진다
_알리바바 마윈
 
▲ [EPIC1031] 대표이사 김정남
 
지금이 아니면 언제? 실천하기 좋은 특별한 날은 없다. 실천하기 좋은 날은 오늘이고 실행하기 좋은 시간은 지금이다. 할까말까 할때는 하고, 갈까말까 할때는 가자.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 후회와 시작을 같이 견주어보니 후회는 항상 시작보다는 느리고, 시작은 항상 후회보다는 늦다. 성공의 가장 확실한 디딤돌은 NOW & HERE 지금 여기서 이다. 당장, 지금! 여기서!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4K(UHD) 시대의 선두 주자 ‘EPIC1031’의 김정남 대표가 좋아하는 책 《실행이 답이다》에 나오는 책속의 구절이다.
 
‘오늘 힘들고 내일 더 고통스러우면 모레에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3가지를 늘 고민해라. 너는 도대체 무엇을 갖고 있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버릴 것인가? 누구라도 일생 동안 가져야 할 고민이다.’ 사업의 멘토로 삼고 있는 알리바바 마윈회장의 어록을 꺼내며 김대표는, “계획을 아무리 열심히 세워도 실천을 안하면 결국 계획도 물거품이 되듯이 모든 일에는 실천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여기서 행하는 이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일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변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는 건 욕심이 아닐까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눈부시게 발전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망설이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실행하라”고 놓치고 있는 것들에 공감을 이끌어내며 실행에 대한 의욕을 상승시킨다.
실력은 노력을,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는 열정으로 새로운 물결 고품격 UHD 영상 제작 4K 시장 속에 당당히 뛰어들어 콘텐츠 리더를 꿈꾸는 아이디어 트렁크 김정남 대표를 만나 [EPIC1031]의 반짝이는 스토리를 들어봤다.
 
지금은 4K 시대
4K라는 말은 디스플레이의 가로 픽셀 개수를 의미한다. 약 4000개의 픽셀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인 풀HD(1980×1080)네 배 정도의 화소수다. 일반적으로 UHD(Ultra High Definition)라는 말은 방송 쪽에서 4K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 누구나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 하지만 4K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다 해도 완벽하게 즐기기엔 아직 시기상조다. 4K로 만든 콘텐츠가 드물기 때문이다. 아주 큰 스크린을 2K 화질 영사기로 선명하게 채우기는 쉽지 않다. 앞으로 아이맥스같이 큰 스크린이 많아진다면 4K 촬영과 상영 시스템은 더욱 각광받을 것이다. 이것은 시청자의 니즈와 시대에 맞는 콘텐츠가 결합된 트렌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4K가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WE ARE EPIC1031 _뉴미디어영역의 선구자
‘EPIC1031’은 4K(UHD)를 비롯한 NEWMEDIA 영상제작 및 CF, 방송프로그램, 2D/3D 타이틀 제작, 홈쇼핑 인서트, 애니메이션, 자체 D.I 보유등 소비자의 변화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즐겁고 창의적인 회사이다. 클라이언트의 브랜드가 변화하는 소비자를 만나는 그 순간, Make Creative idea Epic1031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그곳엔 도전하는 아이디어와 열정, 즐거움이 공존하는 문화가 있다. EPIC1031 팀원들은 PD, 2D, 3D, Animater, Writer, Design, Colorist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초고선명 텔레비전 (UHD: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방송 콘텐츠 제작의 선두 주자다. 흔히 '유니버설HD'라고 하는 이 방식은 IT기술의 끝없는 진화로 매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방송 기술의 하나다. 4K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사는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이다. 첫 제작은 UHD 전문 방송사인 UMAX의 셰프들의 요리프로그램 <인스타일 쿡>이었다. 기획 부분은 기존에 해왔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촬영 콘셉트와 4K 만의 생생한 색감에 관한 포인트를 표현해내는 과정이 까다로웠다. 화질이 선명해진 만큼 작은 소품 하나하나, 화면 구성 등을 디테일하게 체크해야 했다. 4K의 기본인 D.I.(컬러그레이딩)작업 등 모든 것이 기존 작업들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4K 제작환경 구축에 모든 것을 맞춰 4K 작업이 가능한 장비 세팅과 서버, D.I.실 구축 등을 하면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게했다. 이제는 4K에 대명사로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앞선 기술과 센세이션한 이미지 촬영,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홈쇼핑 상품의 이해와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풀을 제작해 높은 퀄리티에 대만족한 클라이언트들이 계속 찾고 있다.
또한, 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BN 추석특집 드라마 황신혜 주연의 "엄마니까 괜찮아"에서 Sony FS5로 촬영된 영상을 Debayer 및 D.I를 Elysian과 EPIC1031이 같이 담당 하는 등 새로운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완벽한 시나리오는 없다. 가면서 만들어 가는 것"
그는 불확실한 기회가 진정한 기회임을 알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성공키워드는 실행이라 말한다. 에픽1031의 매월 15일은 직원들을 위한 문화day이다. 그날은 오전만 근무하고 오후엔 영화나 연극을 본 후 저녁엔 호프를 마신다. 날샘작업과 정규직이 별로 없는 여느 프로덕션과는 다르게 10시 출근 7시 퇴근하고, 주말은 무조건 쉬게 한다. 사장인 자신도 휴가를 2-3일 가는데 직원들에겐 9일을 준다며 웃음짓는 모습속에 직원들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열정에 결코 상처받지 말고 열정에 감염된 뚝심과 실행력이 바로 오늘날의 에픽1031을 만든 원동력인 듯 보였다.
 
뉴미디어의 참고서가 될 ‘EPIC1031’ 사업을 시작하기전 김정남 대표는 어린시절 노는걸 좋아하고 만드는걸 좋아하는 창의적인 아이였다고 말한다. 대학시절 행정을 전공하고 석사는 광고영상을 배웠다. 사회에 나온 그는 삼성 영상사업단, 광고대행사, 광고 감독, 홈쇼핑 수석PD, 프로덕션, 프리첼 창업자의 스카웃제의를 받아 IT회사 본부장등 다양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만났고, 고군분투하며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의 희로애락을 경험한다.
 
무엇을 해야 한다 느끼면 조금은 어설프지만 만들어 가면서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일단 시행한다. 그런 정신이 독자적으로 에픽1031 말레이시아 법인까지 만들게 한지도 모르겠다.
11년간 홈쇼핑 수석PD를 지냈던 경험으로 한국의 좋은 상품을 말레이시아로 유통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의 <에픽1031> 창업 3년간의 리포트는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며 빛을 보고 있다. 그의 삶의 스토리엔 ‘무언가 재미난 것을 기획하고 구상하여 현실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역동적인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디어가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본질적인 콘텐츠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어떤 생각의 파편을 특별한 사람 1%만이 실행한다.
김 대표는 20년째 유니세프 회원으로 나누는 삶을 실천중인데, 인생의 내리막길에 아이들을 위해 목마나 원목 장난감을 만들어 기부하는 목수가 꼭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비즈니스를 꿈꾼다. 그런 이들에게 뉴미디어 4K 시대의 새로운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리더인 그가 말한다.
 
가지 못할 길은 없다. 다만 가지 않은 길이 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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