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21일 SO멘토링연구소 학생기자들은 팀빌딩 전문가 이민성 대표를 만났다. 학생들과 2시간여동안 팀빌딩을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민성 대표는 학생기자들에게 팀빌딩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 팀빌딩 전문가 이민성 대표와 학생기자들
 
“팀빌딩은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완수 할 수 있도록 서로 친해지고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즉, 프로그램 안에서 팀원들끼리 단합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고 도와 주는 사람이 팀 빌딩 전문가에요”
 
최예성학생기자: 어떤 종류의 직업이 있나요?
이민성대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가 그리고 어떤 대상을 두고 하는가에 따라 다 달라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진로와 비젼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 강의 주제 안에서 특별히 인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어요. 성인들 대상으로는 강의하는 분들에게 팀빌딩과 교육게임을 개발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김수현학생기자: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민성대표: 대학생 때부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 했었어요. 대학교 MT,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학 축제 등을 진행하면서 즐거움을 느꼈어요. 그 때부터 사람들 앞에 서는 강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김하진학생기자: 가르치는 것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이민성대표: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재미 그리고 둘째는 의미에요. 먼저 재미가 있어야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재미로만 끝나지 않고 수업에 있어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어야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보람을 찾을 수 있어요.
 
  한소미 학생기자: 팀빌딩이 이민성 대표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이민성대표: 제가 가장 잘하고 자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랍니다.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이상진 학생기자: 팀빌딩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민성대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많이 웃는 것이 필요해요. 물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답니다. (웃음) 저는 수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책도 많이 읽고 정보를 얻기 위하여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봅니다. 그러면서 수업과 어떻게 연계해야 할 지 연구합니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요.
 
  김하진 학생기자: 오늘 한 팀빌딩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이민성 대표: 거꾸로 질문을 하고 싶어요. 어떤 것이 가장 재미 있고 의미가 있었나요? 저는 동작퀴즈를 추천해요 그 이유는 소통이란 것 때문이에요. 어른이 되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에요. 나 혼자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소통 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동작퀴즈를 추천합니다.
 
  이상진 학생기자: 팀빌딩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민성 대표: 팀빌딩의 주요한 법칙을 ABC로 설명해 드릴께요 A는 Attitude입니다. 교육받는 참여자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B는 Behavior입니다. 이는 행동을 변화시키며 C는 Creative 이고 이는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에요
 
  김수현학생기자: 이 일을 하시면서 힘들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이민성대표: 창작의 고통이에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때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재미 있게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때마다 어려움을 느껴요
 
  이순오기자: 수업 시 반응이 없거나 적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요?
  이민성 대표: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물어보거나 관심을 표해줍니다. 아무래도 관심을 주면 반응이 오곤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어려웠던 대상은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었어요. 분위기에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 처음 벽을 깨는 것이 어려운 일이에요
 
  이예선학생기자: 추천도서 3권을 추천하여 주신다면?
  이민성대표: 어린이 도서는 잘 모르겠는데 읽었던 것 중에서 고르면 조연식이란 분이 쓰신 300프로젝트인데 100명의 사람을 만나고 100권의 책을 읽고 100개의 글을 쓰는 프로젝트인데요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면 자신만의 브랜드가 생기게 되고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이 책을 추천하는 의미는 여러분의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싶어서예요
 
  김하진학생기자: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이민성대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라는 말을 가장 좋아해요.
 
  한소미학생기자: 가장 존경하는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이민성대표: 김창옥 강사님이에요. 강의 하실 때 재미 있게도 하시지만 삶의 통찰력이 깊은 분이라 존경하면서 닮고 싶은 분이에요. 
 
 가장 보람 있을 때는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모두가 활짝 웃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 친해지고 가까워졌을 때 행복하답니다.
 
  이상진학생기자: 청소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민성대표: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은 경험을 해 보기를 권해요. 그리고 꼭 기록을 남기길 원해요 많은 경험과 많이 본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 언제라도 돌아 볼 수 있다면 자신의 꿈과 비젼을 향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자신의 꿈과 비젼을 위해 웃고 즐기는 시간을 함께한 이민성대표와 SO멘토링연구소 기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의미도 함께 찾은 시간을 보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최대한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것을 꼭 기록으로 남겼으면 좋겠어요“
 
SO멘토링 어린이 기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한마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해주신 이민성 선생님이다.
2016년2월21일 SO멘토링 어린이 기자들은 팀빌딩 전문가 이민성 선생님을 만났다.
`팀빌딩 전문가`란 프로그램 안에서 팀원들이 서로 친해지고 함께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 지도해주는 사람이다.
 
-선생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대상별로 강의하는 주제가 다른데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진로와 비전과 리더쉽을 가르치고
강의 주제안에서 인성이 많이 강조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성인대상으로는 팀빌딩과 교육게임을 개발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팀빌딩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대학생 때부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했는데 대학교 MT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축제를 진행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그때부터 강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할 때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재미와 의미입니다. 재미가 있어야 사람들이 집중하고, 재미로만 끝나지 않고 수식어에 의미가 있어야 교육을 듣는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빌딩은 선생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제가 가장 잘하고,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고, 좋아하는 일입니다.
 
-추천하실 도서와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300프로젝트’라는 책인데 작가는 조연심이란 분이고요. 이 책의 내용은 자기분야에 100명에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분야에 100권에 책을 읽고 자기분야에 100개에 글을 써서 자기만의 브랜드가 생기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꿈을 이루고 진로설계를 할 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분야에 꿈을 이루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사람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본인이 많이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요. TV나 책도 많이 봐야 해요.
 
-오늘 했던 팀빌딩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활동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동작퀴즈입니다.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함께 살기 때문에 소통능력이 필요한데 나부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있게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팀빌딩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학생들이 팀빌딩이 끝나고 웃으면서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면 기쁘고 뿌듯해요.
 
- 팀빌딩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창작의 고통이 있습니다. 새롭게 프로그램을 만들 때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야 해서 힘듭니다.
 
-선생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혼자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좋아합니다.
 
 마지막 질문을 하고 SO멘도링 연구소 어린이 기자들은 이민성 팀빌딩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최예성 학생기자 (하안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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