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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는 말을 실천하듯 매일 책을 먹는 여우를 통해 이 책의 저자는 책이 마음의 양식으로 쌓여 그로인해 변화되는 멋진 삶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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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여우가 매일 책에 후추와 소금을 쳐서 먹느라 빈털터리가 되어서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도서관을 돌며 책을 먹다가 쫓겨난다. 결국 서점털이 강도로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갇혀 책을 먹지 못하게 되지만
이 책의 후반부에서 여우는 교도관 빛나리씨의 도움으로 책을 쓰고, 감옥에서도 나올 수 있게 되며 어마어마한 성공도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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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간을 해서 맛있게 책을 먹는 여우처럼 앞으로 나도 내 나름의 능동적인 자세로 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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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라는 인격체는 책을 읽으면서 다듬어져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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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독서를 통해 첫째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며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 또한 깊어지게 하고 , 둘째 나의 부족한 부분을 배워가며 더욱 겸손해지며, 셋째 책과 더불어 살아갈수록 삶을 긍정적으로 볼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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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성숙한 삶을 위해 나의 시각으로 맛있게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을 먹기 위해 서점털이를 해서 감옥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겠다.
 

- 여우 아저씨는 행복했어요 - 

 

▲ 프란치스카 비어만(지은이) /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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