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에서 지난 6월부터 주관하고 있는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http://booktoken.or.kr)는 전국 초·중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30일 독후감 접수가 성료되었다.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이하 독후감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가 후원하는 대회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책에 대한 관심과 미래 출판 수요 창출을 위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독후감 대회이다.
 
▲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 학년별 참여현황
 
108일간 진행된 이번 독후감 대회에는 6,322명(초등부 1,430명, 중등부 4,892명)이 응시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319명, 경기 802명, 경남 552명, 경북 67명, 광주 33명, 대구 348명, 대전 174명, 부산 1,243명, 서울 1,958명, 세종 56명, 울산 26명, 인천 193명, 전남 141명, 전북 118명, 제주 14명, 충남 168명, 충북 110명이 참여했다.
 
▲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 지역별 참여현황
 
이번 북토큰 대회는 1차, 2차, 3차 세 번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 11월 7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상금 각 500,000원), 금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10명(상금 각 200,000원), 은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20명(상금 각 100,000원), 동상 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상 50명, 특별상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상 30명 등 총 132명과 단체상 5개교를 시상한다. 2016년 대회에는 우수지도교사상이 신설 시상된다. 수상자가 결정되면 시상은 우편 발송을 기본으로 하고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과 우수지도교사상은 진흥회 직접 찾아가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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