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제51사단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에 참여 하였다. 대한민국 육군 제51사단 전승부대는 작년 12월 4일부터 황인권 사단장을 중심으로 전 간부가 책 1장을 읽으면 10원을 적립하는 '기부리딩, 기부리더' 행사에 동참하였고, 적립된 277여 만원의 금액으로 300권의 도서를 구매하여 (주)에브라임트라이브(최사라 대표)에서 지원한 책백에 도서를 넣어 지역 내 매송초등학교에 기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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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권 사단장은 “국가의 안위와 보호를 책임지는 전승부대로써 1597년 정유년 정유재란 발발을 상기시키며 역사 및 국가안보 정신을 재정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독서병영대학 운영을 통해 20%의 뛰어난 리더가 되어 80%의 지식의 부를 창출하겠다는 팔레토 법칙을 인용하였다. 또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One Division! One Book!” 이라는 51사단 슬로건 문구도 내세웠다.

이 외에도 

이 외에도 장병 독후감 및 독서체험 수기 발표대회 시행, 희망도서 기부 운동 책권하는 1·2·3
릴레이 운동 등 장려 프로그램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독서문화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및 제1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51사단은 구입한 도서를 (주)에브라임트라이브(최사라 대표)에서 후원한 책백에 넣어 매봉초등학교에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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