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키워드 배움을 강연하다'

정유년 새해 이정은 기자가 만난 최갑도 교수의 메세지를 전한다.

2016년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자신 있게 잘 보냈다라고 말할 수 있으십니까?
후외 없이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 계획을 세우며 도전을 적고, 도전하는 사람은 자신 있게 잘보냈
다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계획을 적지 않고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잘 보내지 못했다라고 할 것 입니다.
2017년 1월의 어느 토요일, 행복아카데미에는“도전하는 삶”이란 주제로 최갑도 교수님의 강의에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겐 꿈이 있고, 도전이 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은 현재 꾸는 것이며, 팔순 잔치 때 내 스스로가 행복하게, 만족스럽게, 후회 없이 살았노라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하신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며, 몰입으로 강의는 시작된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학창시절 이야기,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이야기 속에 배움과 도전이란 단어가 빠질 수가 없다. 배움과 도전이 강조 되어 지며, 감동으로 가슴 울컥해지고, ‘훌륭하시다’ 라는 말을 연거푸 내뱉게 된다. 엄지 척 이시다.

최고의 노력. 배움. 열정. 도전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시는 최갑도 교수님을 끝없는 배움, 도전하게 만든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간절함이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고통이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고, 고통이 커지자 지혜도 함께 자랐다는 책속의 한 구절이 다시 기억으로 스쳐지나가며, 내게 희망을 안겨주었고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심어 준다. 배우지 않고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 배움이 두렵고, 도전이 두려운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고 이겨 낼 수 있는 힘은 내 자신에게만 있다. 도전해서 꼭 성공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도전하고 실패도 해봐야 그 실패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는 것도 배우게 된다. 실망하기 보단 도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는지 알게 되고 그것을 보완으로 또 도전 하다보면 결국, 원하는 도전으로 성공하리라 생각된다. 따스한 엄마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세 살 때, 최갑도 교수님은 엄마를 잃고, 아버지마저 불의의 사고로 몸 져 누우시면서 ,생활을 꾸려 나가시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결국 외할머니 댁으로 내려가 살게 되었고,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도 사라지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중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분식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교복을 입은 친구들의 모습을 부러운 듯 쳐다만 봐야 했고, 팔에 화상을 입어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 돈을 벌어야했으니까. 하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발,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갔다. 초기 조건이 아무리 좋지 않더라도 잘 극복해야한다. 그 후 요정 심부름꾼, 직업 군인 일을 하게 되면서 배움을 알게 되고, 도전하게 된다. 계속된 배움과 도전이 평범한 생산직에서 기아자동차 4만 직원의 롤모델, 최고의 멘토, 최고의 명강사로 만들었다. 배움은 처음 시작이 두렵지만, 성공을 안겨다 주고 인생을 바꾸게 만들어 준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꾸준히 공부하고, 도전한다. 배움은 자신을 구하는 것이다.
배움은 스스로를 책임지는 것이다. 배움은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다. 배움은 함께 가는 것이다. 최갑도 교수님의 배움은 배신하지 않는다! 를 읽고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배움을 알고 도전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