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특공여단 3대대

▲ 아나미 미쯔코 (지은이) | 카리노 후키코 (그림) | 박영미 (옮긴이) | 크레용하우스

W.
이 책의 작가는 부모가 자녀들과 항상 함께 할 수 없기에 그런 아이들이 사이좋게 서로를 도우며 밝게,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려주려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두순이의 생일에 오빠가 장화를 사주고 두순이는 오빠의 생일선물로 바지를 꿰매어주려다 베개선물을 받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두순이와 오빠가 소풍을 가서 여러 동물 친구들과 도시락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두순이가 합주부에 들어가 큰 북을 맡아 연주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해야겠다.

1. 나는 아나미 이쯔코가 쓴 ‘두순이와 오빠’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나눌 줄 아는 힘을 길러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오빠가 보여준 두순이에 대한 사랑이 힘든 모습이 아닌 즐거운 모습으로 저술되었기 때문이고,
둘째, 부모님 없이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며,
셋째, 두순이와 오빠만의 관계로 사랑과 배려가 끝나는 것이 아닌 만나는 이웃들에게도 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아나미 이쯔코가 쓴 ‘두순이와 오빠’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나눌 줄 아는 힘을 길러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평가
하지만, 두순이라는 여동생의 이름은 밝혔지만 두순이의 오빠는 이름을 지어주지 않아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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