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특공여단 3대대

  

▲ 아나미 미쯔코 (지은이) | 카리노 후키코 (그림) | 박영미 (옮긴이) | 크레용하우스

W.
이 책의 작가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과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두순이와 오빠가 각각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두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나의 자녀들이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 배려할 수 있는 아이들로 커갈 수 있게 본 책과 같은 책도 사줄 것이다.

1. 나는 아나미 이쯔코가 쓴 ‘두순이와 오빠’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두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에도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둘째, 다른 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과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잘 자라주고 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아나미 이쯔코가 쓴 ‘두순이와 오빠’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그러나, 좀 더 시선을 끌고 예쁘게 만드는 디자인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어, 이상하다. 오빠가 어떻게 알았지? 오빠는 두순이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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