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린 프랭클 (지은이) | 파울라 히피 (그림) | 양승현 (옮긴이) | 키움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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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따돌림을 보고만 있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아이의 편에 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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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샘에게 또 다시 따돌림을 당할 까봐 루이자의 따돌림을 방관하고 때론 동조했던 제일라를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깨달은 후 용기 내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대로 말하는 제일라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루이자를 도우며 따돌림을 극복한 제일라를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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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한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유행도, 사람의 말도... 분위기도... 하지만 진정한 성공자는 무엇을 이루어낸 사람이 아니라 이런 변화 속에서도 나의 것을 찾고 끝까지 흔들림 없는 사람일 것이다.

앞으로 나는 우리 아이들이 복음 안에서 나의 것을 찾고 나의 길에 집중하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도울 것이다. 그래서 나라와 시대에 한 분야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도록!

1. 나는 에린 프랭클 작가의 ‘내가 어떻게!’가 따돌림을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 번째... 친구의 따돌림을 지켜보며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고,

두 번째... 따돌림이 틀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혼자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며,

세 번째...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상황을 훨씬 더 나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에린 프랭클 작가의 ‘내가 어떻게!’가 따돌림을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제일라처럼 용기있는 친구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만약에...... 어쩌지?(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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