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요가 하는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는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과 다른 이야기다. 왜냐하면 바로‘요가’를 하는 엄마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요가복을 입고 동네를 다니고, 매일 몸으로 이상한 동물을 만드는 엄마가 부끄럽다. 이럴 시간에 그림책 한 권이라도 더 읽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엄마가 창피한 아이. 하지만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든 오해가 풀리기 시작한다.  

 

▲ 김수정 (지은이) | 김태란 (그림) | 책고래 | 2017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책고래 출판사와 김수정 작가가 만나 재미나고, 유익한 [책고래마을 열두번째 그림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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