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와 업무협약 맺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이 언제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6월12일(월) 오전 11:30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리틀 라이브러리(Little Library)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6월중에 시범적으로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망상리조트와 무릉건강숲 등 야외공간에 미니책장 10개와 캐라반 내부에 도서보관함 50여개를 제작하여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각 리틀 라이브러리에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지원하는 도서가 20여권씩 비치될 예정이다.

▲ 동해시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리틀라이브러리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 동해시 사진제공

  작은도서관으로 활용하게 되는 리틀 라이브러리는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언제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전한 피서지 독서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 동해시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 동해시 사진제공

  심규언 동해시장은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를 통해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볼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개 이상의 리틀 라이브러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독서활동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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