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고용창출 효과 및 서평교육 기회 제공

 지난 21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과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 그리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실<강사 양성 과정>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봉 도서관에서 진행한 강사 양성 과정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의 후원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는 – WWH131서평교육’을 진행했다.

▲ 도봉도서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육<강사 양성 과정> 2차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사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서평교육과정과 강사파견을 위한 세부적인 스터디를 이수한 학부모는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 10곳을 찾아가 서평교육을 진행하는 일자리 창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렌츠런 문화공감센터 지부장 김영립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미약하지만 고용창출 효과와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서평교육으 마치고 학부모 강사가 직접 작성한 서평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실<강사 양성 과정>은 강북구와 도봉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 협력하여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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