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 도봉 후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윤각현 북부권역본주장 겸 강북문화공감센터장), 도봉(김영립 도봉문화센터센터장)의 기부금 후원을 받아 책 읽는 나라만들기의 사업의 일환으로 강북구, 도봉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서평교실(이하 서평교실)”을 진행, 강북·도봉구의 생활 독서 생태계 마련 및 독서 복지를 구현한다.
이 서평교실은 강북구와 도봉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과정 진행을 통해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경험부재로 인해 책 읽기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 교육의 기회 제공, 책을 통한 경험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지혜를 터득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 이기주의와 지나친 경쟁주의로 인해 생기는 사회 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진흥회의 목적사업이다.
진흥회는 서평교실의 필요성을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 도봉 기부금 사업 제안 기간에 제안을 해 필요성을 공감한 두 센터에 후원을 받아 강북지역 중학교 10개교, 도봉지역 초등학교 10개교에 각2회차씩 총40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진흥회는 서평교실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도봉도서관(관장 조혜영)과 공동주관한다.
서평교실 강사양성과정은 총2회차로 6/19(월)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에서, 6/21(수) 서울특별시교육청도봉도서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9회차로 진행되는 서평강사 활동을 위한 Study과정은 6/28(수)~8/30(수)까지 매주 수요일 진흥회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책 읽는 나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진흥회는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기업, 기관, 단체, 동아리, 개인을 발굴, 육성하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과 讀한국방·책 읽는 병영 발전에 기여한 군부대를 수상하는 「제2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독서·출판문화 발전과 독서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수상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 「제4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올해 신설된 우수독서동아리를 선정하는 「제1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등 5개 시상식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