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김희진

제목 : 그리스인 조르바

 

W

 이 책의 작가 니코스카잔차키스는 살면서 삶의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진정한 위인 조르바라는 실존 인물을 세상에 사람들과 같이 나누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 주인공은 광탄사업을 시작하려고 크레타 섬에서 조르바를 만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 주인공은 조르바와 광탄 사업을 하면서 일에 늘 열정을 가지고 다른 면에 순수함을 잃지 않는 자유인 조르바와의 생활에 적응해 가게 되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 광탄사업은 망하고 사랑하는 여인은 세상을 떠나고 모두 흩어져 자기 일을 찾아 떠나지만 마음 속엔 항상 조르바를 그리워 하게 된다.

 

H

앞으로 나는 조르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다.  내 일에는 열정을 갖고 내 생활에는 순수함을 잃지 않고 속세에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다.

 

1

나는 니코스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모든 이에게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조르바가 진정한 자유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조르바는 방탕해 보이지만 자기 일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조르바는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자기가 택한 여인에게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며,

셋째, 실패와 죽음 앞에서도 끝까지 내 주변을 지켜주는 진정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그리스인 조르바는 모든 이에게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조르바가 진정한 자유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But

그러나 나는 그리스인 조르바는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내 마음 속에 남는 한 문장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인이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