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권호진 (제51사단 168연대 3대대 일병 )
평점:★★★
저자: 강영계 지음
출판사: 해냄/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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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독자들에게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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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인간이 자연에 순응하면서 개성이 없어졌음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문명이 발전함에 따른 변화로 인간들이 드디어 자신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등의 질문으로 자신이 더 이상 노예가 아님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노예로 사는 사람들과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들을 비교하며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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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내 자신의 주인이란 걸 인지하여 현재 노예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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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영계 작가가 쓴 ‘자연과 자유의지’가 자신이 자유롭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발판이 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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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자유로움을 찾지 못하면 늘 속박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자신의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자유롭지 않은 사람은 행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며,
셋째, 자유로운 사람은 참다운 인간상이고 참다운 인간상은 인간 내면의 창조적 힘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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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강영계 작가가 쓴 ‘자연과 자유의지’가 자신이 자유롭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발판이 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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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철학책이서 독자들이 선뜻 보기에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인간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