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포의 책' 선정에 시민 참여

책나라군포시는 지난해 말 “2018 군포의 책” 도서 선정관련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포시는 매년 선정하는 군포의 책을 위해 시민들에게 2017년 11월 29일 부터 12월13일(15일간)까지 적극 참여를 권장했다.

 

▲ 2017년 12월 [이달의 군포소식]에 게재된 포스터.

군포의 책은 작년 군포시민들에게 추천받은 280권의 도서 중 지역문인, 대학교수 및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후보도서가 결정됐다.
아동분야는 [내 멋대로 친구뽑기], [말 잘 듣는 약], [손톱공룡], [친절한 돼지씨], [쿵푸 아니고 똥푸] 목록으로 추려졌다.
다음 일반분야 도서는 [금요일에 읽는 가족의 시],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오늘의 민수], [조선에서 보낸 하루] [8개의 철학지도]의 목록으로 압축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 방법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및 투표판 설치와 설문지 배부 등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군포의 책’ 최종 결정은 2018년 1월 중 공식 선포식 이후에 발표된다.

군포시는 책이 선정 된 후 “공통의 문화적 체험”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과 작가와의 만남 및 군포의 책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군포시, 책나라군포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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