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욱 (지은이) | 장선환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7

<Why>
이 책의 작가는 장애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의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실험왕 태경이가 애완견 달리를 처음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달리가 산책 중 사고로 잘 걷지 못해 태경이와 아빠의 연구로 휠체어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달리가 집에 침입한 도둑을 잡아 집안을 지켜낸 이야기를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자녀들과 공유 할 것이다.

1 나는 고정욱 작가가 쓴 '달려라, 달리'사람들에게 동물에 대한 사랑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달리의 사고로 병원에선 안락사를 권유했지만 가족들은 끝까지 살리는데 힘을 기울였기 때문이고,
둘째
강아지를 위해 휠체어를 만들어 주겠다는 정성을 보여 주기 때문이며,
셋째
휠체어를 탄 달리가 집안에 들어선 도둑을 잡기 위해 끝까지 본분을 다한 모습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고정욱 작가가 쓴 '달려라, 달리'사람들에게 동물에 대한 사랑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달리의 희생이 너무 슬퍼 안타까움이 많았다.

<내 마음 속에 남은 한 문장>
"너와 함께 이 세상 끝까지 달려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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