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소재 영북고등학교 부사관학과 2학년 대상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21세기 선진 국군을 이끌어 갈 지휘자를 배출하기 위해 임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를 익혀 부사관 임관시험 준비를 하는 영북고등학교 부사관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讀한 국방, 讀한 부사관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27일 진행했다.

▲ 영북고등학교 부사관학과 2학년 학생들이 강연후 김을호 회장이 선물한 책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

영북고등학교는 2018년도 3월 신입생 입학식에서 1기갑여단 예도단원들의 시범등을 통해 부사관학과 신입생들에게 많은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입학식을 진행해 눈낄을 끌었던 학교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사관학과가 개설 된 강원도의 동해상업고등학교, 전라남도 장성의 삼계고등학교와 함께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 김회장은 4월 6일 동해상업고등학교 부사관 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 읽는 병영활성화 앞장서온 진흥회의 김을호 회장을 영북고등학교 강연에 초청한 육군 제1기갑여단 김창수 여단장(준장)은 강연전 진행된 초청사에서 “야무지고 당찬 꿈을 가진 영북고등학교 부사관학과는 우리군의 인재입니다. 1기갑은 여러분들이 전원 멋진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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