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김창수 준장 (1기갑여단 여단장)

평점 : ★★★★★

도서명 :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 박용후 지음

출판사 : 프롬북스

연도 : 2017.12월

W.

이 책의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현재의 당연함 속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에 당연해질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는 특별한 생각들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하였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라는 장에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른데, 우리는 그 이면까지 미처 알지 못하면서 내가 보고 있고, 오랫동안 보아왔다는 이유로 당연함으로 치부해버리는 즉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에 대한 예시를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고정관념인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러 예시와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이’는 예시, 그리고 더 나아가 ‘상품과 기업 활동에 있어서 관점을 바꾸면 성공할 확률이 높은’ 예시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는 장으로 관점을 바꾸면 자신의 내면이 성장하는 방법에 관한 예시를 이야기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군 조직의 리더로써 그리고 평범한 한 개인으로써 타인과 토의 시에 ‘틀렸어가 아닌 나와 생각이 다르네.’라는 관점으로 대화를 전개하고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져 현상과 현물이 최상의 상태인지를 진단해보고 더 나은 미래가 있는지를 연구하는 노력을 전개할 것이다.

1.

나는 박용후 작가가 저술한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조직의 리더 뿐만이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 더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성대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자신의 관성을 만들어 살아가야 성공한다는 예시를 가르쳐 주기 때문이고,

둘째, 특히 조직의 리더들에게는 부하들에게 행함에 있어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조직 발전과 부하들의 현상을 고려하여 실현성 있는 지침을 주어야 성공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현실을 부정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과정을 통해 관성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삶을 살아야 세상을 바꾸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박용후 작가님이 쓴 ‘관점을 디자인하라.’가 조직의 리더 뿐만이 아니라 사업을 하는 사람, 더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가는 즉,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아쉬운 점

하지만, 인문학, 철학, 과학, 경영 등의 테마로 구분하여 예시를 나누어 놓지 않아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서 아쉽다.

<내 마음 속의 한 문장>

‘틀렸다’라고 하지 말고 ‘나와 생각이 다르네!’라고 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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