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2018년 대한민국 책의 해’와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여 비영리법인의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취약지구, 취약계층에 생활 독서 생태계 마련과 기부리딩 기부리더, 리틀라이브러리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한 공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16일 진행했다.

▲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 단체 사진

진흥회는 바람직한 독서문화창달과 확산을 위해 1991년 설립된 법인으로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날 시상식을 진행한 진흥회의 김회장은 “법인설립 27주년을 맞은 2018년을 ‘대한민국 독서의 해’ 원년으로 선포하고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가족’들을 주축으로 조직위원회를 준비해 책 읽는 대한민국의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한 독서 생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정부에서 지정한 ‘책의 해’는 출판인들 중심의 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한 날이지만 비영리법인인 저희 법인은 전 국민 독서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출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캠페인 펼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독서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책 읽는 나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독서문화진흥 유공자에게 주어진 상은 서울특별시의장상으로 진흥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에 수상자들을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로 추천, 표창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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