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저자) | 고담(그림) | 내일을여는책 | 2018
<Why>
이 책의 작가는 구제역으로 돼지들이 살처분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시골로 내려간 상우가 무녀리 돼지 상돈이를 처음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상우가 근처 마을의 구제역 확진 소식을 듣고 돼지들이 살처분되는 모습에 슬퍼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상우네 마을에도 살처분 행정 명령이 떨어져 아기돼지 상돈이를  피신 시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구제역으로 희생되는 가축들에 대해 자녀들과 토론해 보고 해결책을 조사해 볼 것이다.

1 나는 박상재 작가의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가 아이들에게 돼지구제역 예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땅의 음식을 골라먹는 돼지는 장염에 항상 노출되 있어 바닥을 청결히 해 줘야하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돼지에게 쌀뜨물에 쌀겨를 말아주는 영양식을 알려주기 때문이며,
셋째 편백나무 가지를 사용해 돼지우리 속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박상재 작가의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가 아이들에게 돼지구제역 예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어린 상우가 돼지들의 살처분 현장에 직접 가는 장면은 매우 위험해 보였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고마워, 상돈아 예쁜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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