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정진우(석우중 2)

평점: ★★★

제목: 한반도를 호령하던 한국호랑이를 찾아서

(과학소년 2018년 5월호中)

글: 차조은   출판사: 교원/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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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기자는 한반도에서 일제의 해수구제사업으로 사라져버린 한국호랑이를 복원하고 있다는 것과, 그것이 성공하기 위해서 호랑이의 어떤 특징을 충족시켜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이 기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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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전반부에서는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필요한 영역의 넓이와 그것의 의의에 서술하고 있고,

이 기사의 중반부에서는 시베리아 호랑이의 사냥방법과 식습관의 특징, 그리고 주로 섭취하는 것에 대하여 예를 들어 서술하고 있으며,

이 기사의 후반부에서는 한반도에 방사중인 두 마리의 호랑이와 방사 시설의 이름, 그리고 호랑이 방사 프로젝트의 실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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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시베리아 호랑이의 방사작업으로 한국호랑이를 다시 볼 수 있을 날을 고대하며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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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조은 기자가 쓴 ‘한반도를 호령하던 한국호랑이를 찾아서’가 한국호랑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닌 이 책을 읽은 다른 이들에게도 한국호랑이의 방사에 대해 잘 알려주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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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한국호랑이의 특징에 대하여 자세히 예를 들어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한국호랑이를 방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가 어떤 노력과 어떤 시설을 준비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자세히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고

 

셋째, 현재 방사 프로젝트의 실태를 수컷호랑이 ‘우리’와 암컷호랑이 ‘한청’을 예로 들며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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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차조은 기자가 쓴 ‘한반도를 호령하던 한국호랑이를 찾아서’가 한국호랑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만 아닌 이 책을 읽은 다른 이들에게도 한국호랑이의 방사에 대해 잘 알려주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일본의 해수 구제 사업에 대한 언급이 부족해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한청과 우리가 본래의 야생성을 회복해 숲을 누빌 날도 꿈은 아닐 거야.’

(보라색은 호랑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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