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조한욱 (석우중 1)

도서평점: ★★★★

도서명: 콩 한쪽도 나누어요

저자: 고수산나 지음

출판사: 열다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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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에게 나눔 봉사 기부를 하면 그 나눔을 한 사람까지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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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가난한 생도가 사과를 보며 군침을 흘리는 것을 과일 가게 아주머니가 보았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그 가난한 생도에게 친절을 베풀어 외상으로 주말마다 사과를 먹게 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주말마다 사과를 먹었던 생도가 22년이 지난 후 황제가 디어 원래 사과 값의 몇 배로 보답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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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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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수산나가 쓴 ‘콩 한쪽도 나누어요’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눔, 기부, 봉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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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단편으로 쓰여 진 책이기 때문이고,

둘째, 이 책을 통하여 나눔, 기부, 봉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자신도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반드시 자신에게도 이로운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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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고수산나가 쓴 ‘콩 한쪽도 나누어요’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눔, 기부, 봉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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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의 내용들이 어떤 내용이 실화이고 가상인지 나와 있지 않아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이 금화는 그 커다란 친절에 대한 이 황제의 보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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