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초등학교 '행복 독서와 자녀교육' 강의 열어

6 27()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서울송천초등학교(교장 함정식)에서 행복독서와 자녀교육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시간 동안 한 마디도 흘려 들을 수 없는 귀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6 27() 오전 930분 서울송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복독서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김을호 회장은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독서코칭 대안을 제시하며 “부모가 먼저 내적인 독서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위해 <격몽요결>의 ‘혁구습革舊習’을 인용하며 “어제의 나처럼 오늘을 사는 게으름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독서는 자녀들에게 인생의 정확한 목표점을 바라보게 하며, 좋은 인성을 두루 갖출 수 있게 하는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 서울송천초등학교 다솜회 학부모 김은정 회장은 "강의시간 동안 한 마디도 흘려 들을 수 없는 귀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송천초등학교는 1994년 '교육실습 협력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9월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모범 실천 학교'로 지정되었다. 또한 1967년 개교이래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를 송천 교육비전으로 삼고 이를 구현하고 있다.  현재는 육상부와 발명영재단을 운영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