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전숙이(대전갑천중2 최민호의 모)

별 점 : ★★★★★

도서명 : 한스의 선택(문용린이 들려주는 행복동화 중)

저 자 : 문용린 지음

출판사 : 주니어 김영사

연 도 : 2014

 

W.

이 책의 작가는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면 언젠가는 단단한 나무로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형이 해난구조대로 자원해 바다에 나갔다가 실종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3년전에 아빠가 대형 해난사고로 실종된 아픔이 있는데 큰아들마저 실종되서 마음이 미칠 것 같은 엄마와 동생의 마음이 전개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막내아들의 전화내용을 듣고 막내아들마저 구조대원으로 나가 어떻게 될까봐 걱정을 해서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는 엄마와 망설이지만 구조하러 가는 아들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엄마의 애절함에 잠시 선택하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생명을 존중하고 구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다로 나간 동생이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는 사람이 파울형이어서 감동을 주고 있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따뜻한 말로 가족에게 힘이 되는 응원을 해 줄 것이다.

 

1.

나는 문용린 작가가 쓴 ‘한스의 선택’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나만 생각하지 말고 의로운 일에 앞장서서 헌신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가족이라면 함께 의지하며 행복한 사랑을 나누어야 하고 가족이 힘들어 할 때 서로 의지하는 애절함이 간절하게 나타나 있어서 좋기 때문이고,

둘째, 힘들어도 어려운 과정을 이기면 좋은 일이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며,

셋째, 가족의 애뜻함이 따뜻한 사랑으로 승화되어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문용린 작가가 쓴 ‘한스의 선택’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나만 생각하지 말고 의로운 일에 앞장서서 헌신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아쉬운 점.

하지만, 책이 아니라 읽기자료로 이야기를 접한 점이 조금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엄마가 슬픔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두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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