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정진우(석우중2)

평   점:★★★★

제  목: 지구에서 모든 세균이 사라진다면?

     (과학소년 2018년 7월호中)

저자: 김정훈 지음/ 교원 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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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기자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세균이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때, 어떤 후폭풍이 닥칠 것인지에 대해 써서 세균이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기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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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전반부에는 세균이 사라졌을 때 사람의 영양흡수 체계에 어떤 이상이 생기는지 소개하고 있고,

이 기사의 중반부에는 세균의 부재가 지구상에 있는 식물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는지를 서술하고 있으며,

이 기사의 후반부에는 세균이 사라졌을 때 해양 생태계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지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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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세균에 마냥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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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정훈 기자의 ‘지구에서 모든 세균이 사라진다면?’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세균과 함께 살아가려는 생각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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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첫째, 인간의 소화 체계에 세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세균이 식물의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 질소고정 세균과 근권 세균 등의 예 들어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세균이 사라졌을 때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지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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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김정훈 기자의 ‘지구에서 모든 세균이 사라진다면?’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 세균과 함께 살아가려는 생각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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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의 부재가 영양소 흡수 부분 말고도 인간의 몸에 어떤 건강상의 피해를 끼치는지 나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문장

아이러니하게도 세균이 사라진 지구엔, 생명이 넘실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죽음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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