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김나은 (석우중 1)

도서평점 : 3.8

도서명 :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저자 : 박기복 지음

출판사 : 행복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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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살아가는 뜻을 찾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철학과의 만남으로 삶을 지혜롭게 보는 방법과 굳센 힘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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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삶 속에서 철학을 적용하면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고민들을 철학과 연관 지어 그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셋째, 선대들의 행동에서 살펴볼 수 있는 철학적이 면모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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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는 일상생활을 하며 닥쳐올 문제들을 차분하게 판단하고 철학을 활용해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금 더 현명하게 일을 대처할 것이다.

1.

나는 박기복의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세다’는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철학이라는 삶의 열쇠를 주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이야기를 써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더 집중할 수 있게끔 하기 때문이고,

둘째,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어투로 해결방안 및 조언이 쓰여 있어 학생들도 이를 읽으며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기 때문이며,

셋째, 과거에서도 보여진 비슷한 고민과 이와 관련된 철학을 이야기 하므로서 학생들에게 그들만

이런 고민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위로해주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박기복의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세다’는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철학이라는 삶의 열쇠를 주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임팩트가 없어 여운이 그리 오래가지 못해 좀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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