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장지은(대전 성룡초6)

별 점 : ★★★★

도서명 : 꼬리 달린 거짓말

저 자 : 고수산나 지음

출판사 : 소담 주니어

연 도 : 2013

 

W.

이 책의 작가는 거짓말로 순간의 위기를 벗어날 순 있지만 거짓말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므로 그 순간이 창피해서 피하고 싶더라도 정직이 자신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민호가 자신의 친척이 달빛 소녀라고 거짓말을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하얀 거짓말을 알게 된 민호가 거짓말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민호가 정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말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잘못한 일이 있으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말할 것이다.

 

1.

나는 고수산나의 ‘꼬리 달린 거짓말’이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이제부터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거짓말을 한 번 하면 끝까지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기 때문이고,

둘째, 거짓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의 말을 안 믿게 되기 때문이며,

셋째, 정직이야말로 나를 지키고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고수산나의 ‘꼬리 달린 거짓말’이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이제부터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아쉬운 점.

하지만 문장이 짧아서 조금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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