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이례희ocu, 경기대학교특별과정교수          
평점:★★★★★
 

▲ 고수산나 (지은이), 이해정 (그림) | 열다 | 2018

Why
이 책의 작가는 한 가난한 사관생도에게 주말마다 사과 한 개의 작은 친절을 베풀어 한 사람의 인생관이 달라지고 그 고마움에 보답 할 줄 아는 마음을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과일가게아주머니가 주말에 즐거운 외출을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사과를 바라만 보는 한 키 작은 사관학교 생도에게 친절을 베풀기로 마음먹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이 나라를 이끌 훌륭한 사관학교 생도가 주말마다 사과 값을 나중에 갚을 것을 약속하고, 당당하고 맛있게 사과를 먹을 수 있게 하고, 분명히 훌륭한 군인이 되어 있으면 사과 값은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추억하는 친절한 과일가게 아주머니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22년이 흐른 뒤 외상으로 사과를 먹던 그 사관학교생도가 프랑스제국의 나폴레옹 황제가 되어 금화자루를 들고 과일가게 아주머니를 찾아와 베풀어주신 친절에 보답하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친절을 베풀어준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나누는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1 생각
나는 고수산나 작가가 쓴‘콩 한쪽도 나 누 어요’가 친절과 나눔의 소중함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가게 아주머니가 형편이 어려운 사관학교생도에게 친절을 베풀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겼기 때문이고,
둘째, 주말마다 그냥 주는 사과이지만 훌륭한 군인이 되어 갚으라고 이야기 함으로서 당당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자존감을 키워주었기 때문이고,
셋째, 댓 가를 바라지 않는 나눔과 친절을 베풀어준 결과가 프랑스제국의 나폴레옹의 황제가 되어 보답하는 기쁨을 누렸기 때문이다.

1 결론
그래서 나는 고수산나 작가가 쓴‘콩 한쪽도 나 누 어요’가 친절과 나눔의 소중함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그러나)
하지만, 나눔의 친절을 베풀어도 훌륭한 인물이 나오지 않고 보답을 할 줄 모르는 사람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아주머니는 사과 한 개의 작은 친절을 베풀었지만 저는 주말마다 큰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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