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자 : 윤선숙      평점 : 4.5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 레이먼드 조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 2011.03.02

 

W.

이 책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 / 레이먼드 조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불신으로 자신을 저평하고 도전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 길임을 깨닫게 하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IQ가 173 이였지만 선생님의 실수로 바보의 삶을 살아가는 빅터와 못난이라는 별명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미녀 로라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레이첼이라는 열의가 남다른 선생님을 만나 빅터와 로라의 삶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빅터는 자신이 더 이상 바보가 아님을 로라는 자신이 더 이상 못난이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들의 발전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스스로를 믿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이고, 또한, 레이첼 선생님처럼 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 것이다.

 

1.

나는 호아킴 데 포사다 / 레이먼드 조가 쓴 ‘바보빅터’가 점점 자신감을 잃고 포기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세상의 잣대에 휘둘려 바보로 또 못난이로 살아가던 빅터와 로라가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내용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고,

둘째, 도전을 두려워하는 빅터와 로라가 레이첼 선생님의 격려와 지지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회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된 모습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며,

셋째, 좌절과 끊임없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빛을 발하는 존재로 거듭나는 빅터와 로라의 모습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호아킴 데 포사다 / 레이먼드 조가 쓴 ‘바보빅터’가 점점 자신감을 잃고 포기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도전할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2%

하지만, 조금은 쉽게 예상 되는 반전(바보에서 천재로, 못난이에서 미녀로)이여서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우리는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절대 자신의 능력을 재단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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