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사단 장보고대대(이하 장보고대대)는 책 나눔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1.2.3독서 릴레이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책 나눔 운동의 주인공인 장보고대대 7중대장 최대봉 대위(이하 최대위)는 부대 내 지인들을 시작으로 장보고대대의 작은 도서관 조성에 도움을 준 완도 군립도서관과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 및 장병들이 자주 방문하는 꽃집이나 카페를 비롯한 여러 곳에 총8권의 책(인성코칭:김을호 저)을 직접 나누어주는 릴레이 운동을 실천했다.

2작전사령부 예하부대에서 진행하는 1.2.3 독서 릴레이 운동은 3권의 책을 구입하여 한 권은 본인이 소장하고 나머지 두 권은 지인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하는 책 나눔 캠페인이다.

 

이 날 최대위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독서 나눔을 통해 지력단련을 선도 하겠으며 책 읽는 기쁨과 본받을 수 있는 열정을 알려주신 김을호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을호 교수는 “대한민국 육군의 중심 중대장”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회답을 했으며, 장보고대대장 김재훈 중령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7중대장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격려로 마음을 전했다.

 

장보고대대는 조국수호의 사명완수를 기본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유관기관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절친한 소통으로 대군신뢰도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육군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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