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도 함께 주최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2019년에 진행되는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이하 백일장)와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의 공동주최 지자체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2018년도에 진행된 제27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 단체 사진

진흥회는 2015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백일장과 발표대회를 공동주최하고 있다.

 

공동주최 지자체인 강원도는 백일장과 발표대회에 특별상으로 강원도지사상 각5매, 총 10매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회장은 “2019년 독서문화 확산의 분수령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백일장과 발표대회를 마중물 삼아, 강원도 독서문화 분야의 동반성장의 역량강화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공동주최 소감을 말했다.

 

백일장은 법인 설립해인 1991년부터 전국 초·중·고·대학,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고전의 교훈을 알게 하고, 대중보급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최우수상(대통령상), 우수상(국무총리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단체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지도교사상(국회의장상), 시도교육감상등을 수여한다.

 

발표대회는 2004년도 전국 초·중·고·대학생에게 독서를 권장, 격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자 본인의 감상문을 청중들에게 공감되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참가자의 발표도 잘 듣는 것이 중요한 대회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단체상(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등을 수여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3월중 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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