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2월 육군 제1공수 특전여단 3대대 60명의' 3급 서평지도사' 자격증 수여식

軍 “1장병 1자격증 취득”... 대대 전 간부 서평지도사 되다!

 

현재 전 軍에서는 자기분석과 진로선택에 큰 자산이 될 뿐 아니라 전역 후 취업의 돌파구가 되고 실무단계에 직접적 요인이 될 “1장병 1자격증 취득”이 필수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자신의 역량 강화 및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자산이 될 “서평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全軍에 퍼지고 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발급하는 ‘서평지도사’의 기본 양식으로 쓰이는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는 2018년 11월24일 신규 1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 혁명 미래직업 창직 사례 및 창안 경진대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육군에서는 대대의 全간부가 ‘3급 서평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2018년 2월 제1공수 특전여단 3대대 60명의 간부가 ‘3급 서평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1대대를 비롯한 모든 대대 간부 60명이 ‘3급 서평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며 제1공수 특전여단은 120여 명의 간부가 자격증을 보유한 ‘3급 서평지도사 최다 보유’ 부대가 되었다.

▲2019년 1월 육군 제1공수 특전여단 60명의' 3급 서평지도사' 자격증 수여식

또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201특공여단 3특공대대 역시 58명의 서평지도사를 배출해 냈으며 SPARMY <S(서)P(평) + ARMY> 라는 서평·독서 동아리를 결성하여 용사들에게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모든 육군에서 ‘서평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해군에서도 무서운 속도로 서평 지도사 자격 취득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서평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역 간부들 역시 현역 시절 서평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일반 용사들 중에서도 현재 서평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가 대다수이다.

 

2017년 군 복무기간 중 ‘서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역 후 제천에서 청소년 서평지도를 하고 있는 김주원 씨는 “매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평을 작성하고 발표하고 있으며 도서관에 서평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을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행복한 수업을 하겠다.” 라고 근황을 전해왔다.

 

현역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다가 올 미래에 대한 이해와 준비일 것이다.

몰입독서와 심층독서를 하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할 수도 준비할 수도 없다.

현재 자신이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2019년 1월 육군 제201특공여단 3특공 대대 58명의' 3급 서평지도사' 자격증 수여식

지식의 정보화 능력이 자신의 무기가 되고 가성비보다 가심비가 성공의 열쇠가 되기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동반되지 않는 모든 직업은 사라지는 이 시대에 군에서의 서평지도사 자격증 취득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며 자기 자신의 통찰력과 관점을 변화시키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서평지도사 자격증 취득 대상자는 육·해·공·군 전군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