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관장 서운택) 인문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 3층 회의실에 모여 독서토론을 열었다.

이 날은 동아리 선정도서 ‘어린왕자의 눈’을 읽고, 회원들이 서로 느낀 점을 공유했으며 이후 도봉도서관 서평게시판에 1달에 1인이 서평을 게재할 것을 계획했다.

도서관측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온 동아리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봉도서관 인문독서동아리는 2014년부터 학부모 서평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7년에는 서평모음집을 발간했다.
같은 해에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 및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