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군단 22사단 5318부대 정훈장교 박연지 소위는 포병대대 서평·독서동아리의 첫모임 소식을 알렸다.

 

첫모임에서는 동아리 이름을 “서평학개론”이라 정하고 자기소개 및 앞으로의 동아리 운영에 대해 서로 토의하였으며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한 서평 작성법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처음을 의미있게 진행하고자 박이철 작가가 사단 전 장병에게 기증해준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를 첫 도서로 선정하여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식을 전한 박연지 소위는 “추동력을 유지하는 서평·독서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22사단 5318부대 서평학개론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22사단 지력사단장으로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초임장교로서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하고 개척해나가는 박연지 소위의 꿈을 응원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