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후 동아리 회원들이 작성한 문화감상평

서평 2000편 작성을 이미 돌파한 바 있는 육군 제8군단 충용군단의 375포병대대가 이제 문화감상평에 도전하며 서평 최다보유 부대에서 문화감상평 최다보유 부대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영화를 관람하고 21명의 서평지도사 주도아래 375포병대대의 서평전사들이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한 문화감상평을 작성하여 소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문화감상평은 모든 작품이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하였다.

소식을 전한 본부포대장 전유진 중위는 “최고의 서평부대에 이어 최고의 문화감상평부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75포병대대는 지난 1월 인조잔디와 식물로 꾸며진 제안, 설계, 시공, 완공 등 전 과정을 용사들이 주도적하여 새롭게 개관한 ‘지혜의 숲’ 작은 도서관 개관이후 독서활동과 서평작성 및 문화감상평 작성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1명의 서평지도사가 용사들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지혜의 숲’ 개관식에는 독서문화진흥위원회 김을호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부사관 서평동아리 발대식, 서평지도자 자격증 강의 등 풍성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독서를 통하여 지력을 단련하고 글쓰기를 통한 전우간의 소통으로 ‘선진병영’ 문화에 앞장설 375포병대대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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