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역간․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 ▲커뮤니티-콘텐츠-공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지역문화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예술교육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 촉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에 지역문화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으로 동호회 문화공헌 활동 등 총 569회에 이르는 활발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 ‘이야기 24’, ‘화성예술플랫폼’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예술 활성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가는 사업으로 올해 총 13명의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작업실에 2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공연장’ 250회,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 194회, ‘찾아가는 도서관’ 108회 운영을 통해 화성시 전역을 돌며, 지역 격차 없는 문화서비스 이용에 앞장섰다. 또한 평생교육을 위한 도서관 맞춤교육 119,440명, 화성문예아카데미 4,580명, 미디어 창의교육 1,057명 등을 통해 12만 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도시 화성’을 만들고자하는 목표로 화성시 문화예술 창작역량 강화, 시민문화예술 지원, 문화예술이 있는 도서관 역할 다각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시립도서관, 화성․반석․누림아트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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